삼성전자는 5월 말까지 스마트폰 사업 전반을 점검하는 경영진단을 마무리한다. 6월 첫 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해당 내용을 보고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실적 악화가 두드러질 때 특정 사업부를 대상으로 경영진단을 시행한다. 감사 전문 인력을 해당 부서로 파견, 원인을 규명하고 자구책을 찾는다. 자료가 방대해서 살피는 데만 수개월이 걸린다.
삼성이 2년 연속 스마트폰 사업 경영진단에 나선 건 모바일 사업이 비상 상황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외 경기 악화에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삼성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