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이 필요한 이유》 동료들의 캘린더 일정이 공개로 되어있는 경우 일정을 잡다가 본의아니게 다른 일정의 제목을 보게됩니다. 전 직장에서 함께 일하던 분의 일정에서 '산책'이 매일은 아니지만 일정 간격으로 특정 시간에 고정적으로 있었어요. 바쁘실 경우엔 그 일정을 버퍼로 사용하지만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그 일정엔 정말 '산책'을 다녀오셨습니다.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어서 아이스 브레이킹겸 여쭤봤는데요. 그 답변은 이러했습니다. "그리고 회사라는 곳에서 일로서 부대끼다보면 삭막해지는 느낌을 받고, 오피스 내에서 일에 계속 치이면 번아웃도 올 것 같고 그래서 저는 이것저것 해봤는데요. 산책이 제일 좋더라고요. 자연속으로 잠깐이라도 들어갔다 나오면 치유가 된거든요🙂 그리고 복잡한 일도 걷다보면 좀 정리가 되어요." 이후에 저도 종종 산책을 해보곤해요. 효과가 정말 있다는 느낌보다는 좀 텐션을 낮추고 생각 정리가 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엔 하이브리드 근무다해서 업무 공간의 경계가 모호한데요. 그래도 환기가 필요한 시점에는 동료와의 수다도 좋지만 주변을 '산책'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슬럼프가 오면 나는 산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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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1일 오전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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