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약 5년 간 샌프란시스코에서 UX 리서처로 일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테크나 혁신에 굉장한 관심이 많아서 UX로 전향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애초에 서울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주를 하게 된 것 역시 실리콘밸리와는 무관했구요. 본래 한국에서 언어(스페인어)와 경영(마케팅)을 전공한 전형적인 문과생이었고, 사실 테크에는 큰 흥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UX 분야로 전향을 준비하시는 분이나 해외 취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제가 미국에서 UX 리서처가 된 과정을 적어봅니다. <1>편에서는 제가 어떤 연유로 마케팅에서 UX로 분야를 전향하게 되었는지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