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개인의 기억과 경험이 중요한 만큼 모든 한국인에게는 각자의 한식이 존재한다. 누군가에겐 어머니가 해주신 밥, 누군가에겐 떡볶이가 한식을 대표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아토믹스의 상차림은 한식으로 안 느껴지겠지만 어쩔 수 없다. ‘한식 글로벌화’에 아직 정답은 없다. 전통 그대로를 유지하기보다, 뉴욕에 사는 외국인 또는 뉴욕에 여행 온 여러 나라 사람에게 한식과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게 지금 내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