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트] **다들 이 기사 보셨죠? 테크 기업이 가진 일시적(또는 영원할 지 모르는) 성장의 한계를 말하고, 이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 말이죠. ##정정이 필요한 것 테크 기업(Tech Biz)은 'IT 기술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을 찾고, 안착하고, 고객 확장을 통해 시장을 잠식해가는 기업'을 보통 지칭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빠르게'라는 말을 해당 기업이 속한 '시장 및 산업'에 따라 개별화 된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1. Winter is coming 네. 맞아요. 금리 인상, 러우 전쟁으로 전세계 SCM의 반 붕괴, 펜데믹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그리고, 자칫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 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은 '호황과 불황'이 늘 교차하는데, 그 흐름이 한번 만들어지면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요. 단, 지금은 '불황이 시작된 시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연착륙'에 목적을 둔 여러 활동이 선행되는 중입니다. #2. 투자도 하나의 시장이에요. 결국, 잠재된 시장, 미발견 시장, 또는 레거시 플레이어가 수년 동안 지배한 시장일수록 '혁신 및 변화의 요소'가 많아요. 그래서, 이를 파고든게 스타트업이고, 수년 동안 스타트업(문화)의 기술 기반 하에 여러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나와 세상의 변화 중 일부를 이끌어냈죠. 이를 뒤에서 가장 독려했던 것이 투자체(VC, CVC 등)입니다. 이들은 단기 및 중장기 투자로 지분 매매(비상장 주식 거래)로 수익을 거두는 곳이죠. **참고로 뭐든 '거래 가능한 무언가를 교환하는 곳'은 모두 시장(Market)입니다. #3. 투자자는 좀처럼 기다려주지 않는다 자금의 출처와 투자 기간, 그리고 Exit의 목표 등을 고려해서 투자처를 물색합니다. 특히 초기 기업이라면 투자 받을 곳도, 투자하려는 곳도 모두 1~2년 미만의 초단기 소액 자금을 융통합니다. 실제 펀드가 갖는 성격도 국부 펀드를 제외하고는 거의 '기한 등의 목적이 정해진 자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손절'도 투자 전략 중 하나입니다. 계속해서 밑빠진 독에 물을 부어줄 마음씨 좋은 투자자는 거의 없으니까요. #4.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테크 기업이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을 지녀야 한다?! 전혀 아닙니다. 그 기술이 '시장과 고객을 이롭게 하는 기술'이라면 모르지만, 일부 테커(Tech-er)들이 인정하는 기술이라면 큰 호응을 예전만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결국, 제품화 및 상용화를 통해 범용화-문화화 되지 못할 기술, 기술로서 활용 가치만이 높은 기술은 다수의 사용자의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르는데 어떻게 사냐 말이죠." #5. 팔 수 있는걸로 '될 만한 비즈니스'를 만들자. 그리고 해당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라면 이를 '제품화 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팔기 위한 마케팅 및 영업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결국, 매출도 내지 못하거나, 매출을 만들어도 수익화(Profit)를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테크 하시는 분들께 꼭 말합니다. '시장'이 어디냐고, 그 시장 속 어떤 고객의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것인지, 그 문제를 풀어 고객이 혹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서 사야 하는 것은 아닌지 말이죠. 버블은 다른 곳에서 오는게 아닙니다. 몇몇 기술적으로 우위를 지난 플레이어가 기술 기반 시장 선도화 전략으로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꿈을 꾸다가 그 꿈이 '일장춘몽'이었음을 관계자 및 참여자 모두가 깨달았을 때 그 가치가 곤두박질 치는 겁니다.

[팩플] 거품이 빠진다 : 테크버블, 9인의 view

stibee.com

[팩플] 거품이 빠진다 : 테크버블, 9인의 view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6월 7일 오후 12:0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