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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스토리를 (누군가에게) 텔링하세요. 왜냐하면?]
1. 심리학자 도널드 헵(1904~1985)은 뇌에서 어떻게 학습이 일어나는지를 연구한 선구자 같은 사람이다. 헵은 연결주의 이론을 제안했다. 지금부터 이게 어떤 내용이고, 스토리텔링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간단한 설명 시작.
2.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수학에 필요한 뇌의 영역이 있다. 수를 계산하고 처리하는 뇌의 영역이 크고 넓은 사람이 수학을 잘한다. 수학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작고 좁았다면 수학을 푸는 데 어려웠을 것이다. 뇌는 인지능력과 행동 수행능력을 좌우한다.
3. 연결주의 이론은 반대의 연결도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뇌를 단련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수학을 계속 반복하여 연산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과 신경회로를 자극하면 그 부분이 발달한다. 이런 현상을 신경가소성이라고 한다.(신경가소성이란 말을 외울 땐, 가소성의 '소'자와 미술시간에 했던 조소의 '소'자가 같은 의미라는 것을 기억하면 쉽다. 뇌신경을 흙처럼 빚을 수 있다는 의미다.)
4. 우리의 뇌의 컨트롤 타워는 전두엽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를 계획하고, 감정을 조절하고, 메타인지를 하는 등 의식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전두엽이 하는 일이다. (우리가 '맙소사!'를 외치면서 손으로 머리를 치는 부분에 전두엽이 있다.🤦🏻♂️)
5. 스토리텔링도 역시 전두엽의 역할이다. 우리는 스토리 안에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다. 만약 당신에게 지금 계획과 실행력이 필요한데 잘되지 않는다면? '그것에 대한 스토리'를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텔링' 하는 것으로 우리는 뇌 컨트롤 타워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
[참고자료]
수학적 사고력에 관한 인지신경학적 연구 개관(이미지 출처)
도파민네이션
이야기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