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를 높이는 방법.
어떤 분야든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자기 역량에 맞는 수준으로 평균 회귀한다. 운 좋아서 반짝 잘할 수는 있지만 꾸준히 잘하는 건 정말 잘하는 사람의 영역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여서 반짝 잘해도 곧 평균으로 수렴하기에 다음 스텝을 준비한다. 반대로 내 평균 클래스보다 못하는 시기에도 그리 낙담하거나 걱정하지 않는다. 같은 맥락으로 곧 평균으로 회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클래스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남다른 기본값을 갖는 거다. 평균 클래스가 높아지기 전까지는 닥치고 하는 거다. 다른 방법이 없다. 지독하게 꾸준히 하다 보면 나의 역량에 맞는 클래스가 생긴다. 사람은 스스로가 규정하는 사람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나는 평균 클래스가 높은 사람이야."라고 정의를 내리면 클래스를 높이기 위한 행동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거다.
결국 잘하는 사람은 꾸준함을 갖고 있는 사람인데 스스로가 나는 지독하게 할 수 있고 꾸준한 사람이라고 정의를 내리면 뇌에서 그런 사람이라고 인식을 하고 행동을 하게끔 만든다. 세상의 어떠한 것도 영원한 건 없다. 평균 클래스를 높이고 잘해도 우쭐대지 않고 못해도 낙담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클래스는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