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불짜리 출간계약] 미국에서 9월 출간 예정인 <The Secrets We Kept>. 냉전시대에 미국 CIA가 러시아에 사랑이야기?를 소개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인데요. 라라 프레스콧이라는 작가의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직 정치 컨설턴트였다고. 화제인 건 작년에 있었던 이 작품의 출간계약인데요. 20개 이상 출판사가 관심을 보여서 옥션을 붙어서(!) 크노프knopf랑 하면서(??!) 2백만불을 받았다고 합니다. 신인 작가 작품에 24억원 정도.. 30개국 수출이랑 영화화 판권도 출간 전 다 계약. 이 때 폴리오라는 에이전시의 에이전트 제프 클라인만이 중간 딜을 했는데, 원고를 보낼 때 작가들의 추천사를 받아 출판사들에게 보냈다고 하네요. 미국은 신인작가들도 에이전트 통해 계약하는 케이스가 많나보네요. 에이전트가 충분히 활동할 만큼 시장 규모도 여전히 큰 것 같고요.

A Novelist Inspired by the Cold War, a C.I.A. Typing Pool and ‘Dr. Zhiv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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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6일 오전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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