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 기사로 일한다는 것은 엄청난 노동강도를 의미합니다. 매장이 오픈 하기 전부터 생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새벽 출근이 대부분입니다. 무엇보다 (모든 음식이 그렇지만) 제과제빵은 단순 기술이 아니라 매일매일의 원재료 컨디션과 날씨까지 신경써야 하는 섬세한 일입니다. 매장에서 파는 맛있는 빵 지분의 대부분은 제빵기사님들의 것입니다. 노력한 만큼 기여한 만큼 공정한 댓가를 받아야 합니다. 한 때 이 업에 일했던 사람으로 본사와 프랜차이즈 구조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개선되지 않는 하도급 구조가 더 씁쓸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 행동하는 이들에게 마음으로나마 큰 감사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파리바게뜨 끊으려고요, 남일같지 않아서.." 불매 나선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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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끊으려고요, 남일같지 않아서.." 불매 나선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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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3일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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