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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100 [데이터가 미래를 만들지 않는다] 1. 평균은 수학 문제 등장하는 말이지만 심리학에서는 예측을 할 때 평균을 사용한다. 통계 용어로 회귀분석이라고 하는데 회귀분석은 데이터의 평균을 이용해서 결과를 예측한다. 2. 사람들도 경험적 평균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한다. 과거에 주로 경험한 사건이 미래에 반복되리라 예상한다. 3. 데이터 평균과 경험적 평균 일치하지 않아서 우리를 헷갈리게 만든다. 두 가지 예를 들어보자. 4. 주사위를 굴려 짝수가 나올 통계적 확률은 50%다. 주사위 게임을 했는데 5판 연속으로 홀수가 나왔다고 해보자. 당신은 다음 판에 짝수가 돈을 걸까? 아니면 주로 홀수가 나왔으니 이번에도 홀수가 나올 것이라 생각할까? 아니면 주사위는 확률적 개별 사건이기 때문에 여전히 1/2 확률로 무엇에 걸지 망설이게 될까? 만약 주사위 게임을 딱 10판만 하기로 했다면, 홀수가 5번 나왔으니 나머지 5번은 짝수가 나올 것이라 예상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5. 창업을 하면 5년 통계적 생존율이 30% 미만(21년 중소벤터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9.2%)이다. 당신이 창업을 하면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을까? 주변에 실패한 사람들이 많으니 이번에 내가 하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하나? 만약 재창업이라면 지난번에 성공했으니까 이번에도 성공할 것인가? 창업 생존율도 실패 또는 성공이니까 1/2 확률이라고 봐야 하나? 아니면 보고서의 숫자 그대로 생존율 30% 미만이니까 창업은 포기하고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를 열심히 다녀야 할까? 6. 통계적으로 보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분명하다. 그러나 경험적으로 봤을 때 고려해야 할 경우의 수는 너무 많다( 데이터 결과 = 1 or 0, but 경험적 경우의 수 > 1). 데이터 평균이 비교적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5번 연속 홀수가 나오면 다음에는 짝수가 나온다는 것에 더 많은 사람이 돈을 걸고, 2020년 창업기업은 148만 개로 19년에 비해 15.5% 증가한 수치다. 돈을 버는 사람이나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은 데이터의 말을 듣지 않는 듯하다. [참고자료] 21년 2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KITA.net 무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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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4일 오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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