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기획하는 건축가 최욱>
철학이 단단한 사람은 한 마디에 담긴 생각의 깊이로 마음에 여운을 남깁니다. 내가 DDP 전시에서 처음 본 최욱 선생님이 그러했습니다. 게다가 본질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레 디테일이 따라온다니 너무 동의하는 멋진 문장입니다.
나도 상품의 기획이 고객의 쓸모에서 그 시간을 기획하는 것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구매 이후에도 계속되는 제품과 고객의 관계. 그 접점의 경험에서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때까지. 그 관계의 정의가 Product에서 eXperience로 전환되는 이 시대에 기획자가 해야 할 역할의 변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건축가의 글을 읽으며 생각이 깊어집니다. (롱블랙 글 공유) https://longblack.co/note/318?ticket=NT84318452c0eba5740f689fdcc63b0c988bf827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