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트]
**스타벅스는 참 '브랜드 전략'을 잘 활용합니다. 그것도 매우 '비즈니스적'으로 말이죠.
#01
다수의 제품 및 서비스가 '브랜드 전략'을 사용합니다. 문제는 대부분 반쪽 짜리 전략에 불과하죠. 왜냐하면, 과하게 '브랜드에만 투자'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02.
브랜드만 봤을 때에는 참 멋지다는 생각을 많이 들게 하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문제는 '사고 싶다 혹은 갖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브랜드는 생각만큼 많이 없습니다. 제 소유욕(또는 소비욕)이 남들과 달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Hip 한 것은 Hip한 채로 대중화, 범용화 되는 코스를 밟지 못하니까요.
#03.
하지만, 스타벅스는 참 잘 합니다.
브랜드 전략이라고 보기보다는 스타벅스 브랜드를 IP로 만들어, 이를 적절한 접점을 찾아 잘 배치해놓고, 심지어 잘 어울리게 가져다 놓습니다. 일종의 콜라보 등에 대해서도 큰 거부감이 없도록 잘 가져다 두는 것이죠. 그것도 세련되게 말이에요.
#04.
결국, 얼마나 접점을 잘 활용하는가에 비즈니스의 성패가 달렸어요.
다수의 브랜드가 '브랜드 다움', 자신들의 멋짐을 어떻게 하면 잘 드러낼지에 대해 고민할 때, 스타벅스는 '사고싶은 고객의 욕구를 어떻게 자극하면 좋을지'에 고민한 흔적이 실제 매장, 제품, 그들이 타 커피브랜드와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는 것들이 약간 거침 없다고 해야 할까요? 그만큼 자신들의 강점을 저점에서 최대한 보여줄 수있도록, 커피를 공간으로, 그 공간 확장을 통한 다양성을 통해 성장한 브랜드로서 위용을 뽐내고 있는 것이죠.
#05.
확실히 브랜드는 '경험'인거 같습니다.
추구하는 고객 경험이 무엇이고, 그 경험을 적재적소의 방식과 타이밍으로 제공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잘 압니다. 다만, 그걸 꾸준히 갈고 닦는데, 절대 비즈니스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스타벅스는 '브랜드의 수익성'을 위해 어떤 면(경험)을 부각시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해야 할 것인지를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것도 브랜드 자산의 IP화를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과 함께 만들며 대중의 지지까지도 끌어내는 법을 브랜드 속에 내재화 했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