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내밀면 부드럽게 깨문다 👈
기능은 단지 이것 하나 뿐인 로봇이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 등장했습니다. 이 로봇은 이름부터 ‘살짝 깨물기 하무하무’인데요 (하무하무는 깨무는 움직임을 표헌하는 일본어의 의태어)
이 외에도 꼬리를 흔들거나, 간지럼을 태우면 웃거나, 주인에게 다가가 안아 달라고 재촉하는 – 이러한 매우 단순한 기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로봇인 소위 ‘소셜 로봇’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셜 로봇 시장이 확대되는 배경으로는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비대면 문화 확산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시장이 확대되면서 로봇 카페, 로봇 옷 브랜드 (로봇도 옷이 필요합니다!👕👖)와 같은 파생 산업도 출현하고 있구요.
이러한 로봇들을 보면 히트 상품이 꼭 '특정 과제를 해결줌으로써' 탄생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들의 '그냥 갖고 싶다'는 욕구를 잘 관찰해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모르겠어요 😊
동아비즈니스리뷰 (DBR) 칼럼에 기고한 아티클입니다.
Business Trend in Japan: 고객 마음 파고드는 '소셜 로봇'
“안아주면 꼬리 흔들, 너 로봇 맞니?”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2/article_no/10510/ac/magazine
아티클 읽으시면서 갖고 싶은 로봇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
프로그래밍에서 특정 단어는 영어의 사전적 의미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었다면 이런 단어들을 처음 봤을 때 사전적 의미 그대로 해석하여 혼란스러우실 수 있는데요. 알아두면 좋을 개발 영어 용어 11개를 가져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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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영어 개발 용어"
1. Agnostic (사전적 의미: 불가지론의)
‘구애받지 않는 것’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대체로 어떤 것에 국한되지 않는 프로그램이나 기술을 표현할 때 사용됩니다. `Nestjs is platform-...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