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워낙 오래, 그리고 많이 찾고 읽어서 | 커리어리

기사를 워낙 오래, 그리고 많이 찾고 읽어서 그럴까. 하나의 기사를 읽는 데, 대부분 1분이 걸리지 않는 놀라운 습관이 생겼다. 간만에, 이 기사는 10분 동안 한 자, 한 자 생각하면서 천천히 읽었다. 그럴 가치가 있는 분이다. - "나는 되고 싶은 게 별로 없어요. 사후에 기억되고 싶은 욕심도 없어요. 그런 목표 자체가 없어요. 글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겠다는 목표, 그런 허영심이 없어요. 나의 논리 앞에 남을 대령시키려는 의도가 없어요. 말을 가지고 남과 정의를 다투려는 의도가 없어요. 그저 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을 뿐이에요. 그것이 내가 글을 쓰는 이유의 전부예요"

[그, 사람] 무엇에도 길들여지지 않은 김훈, 목놓아 울다

Naver

2020년 6월 21일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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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기사이네요. 1. 실업고와 전문대를 졸업하고 1997년 병역특례로 입사한 이 대표는 3년여 일하면서 종자돈을 모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였다. 병특요원 첫 월급이 40만~60만원 하던 때에 그가 모은 돈은 4000만원 가량. 월급이 오르고 여유가 생기면서 그는 주경야독의 시간을 보냈다. 주로 읽은 책은 자기 계발서와 주식 투자와 관련된 책이었다. 2. 그가 생각한 선택지는 3가지였다. 원양어선, 도예촌 보조, 모텔 일. 숙식을 제공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절박했다. 모텔 청소 일은 그때 시작했다. 이후 매니저, 총지배인 일까지 맡게 됐다. 이 와중에 샐러드 배달 사업도 시도했다. 실패였다. 시장이 만만치 않다는 걸 새삼 깨달았던 시기다. 3. 우연한 기회에 이 대표는 숙박업소 이용후기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그는 숙박 정보를 소비자에 제공하고 업주에는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기 시작했다. 거듭된 실패와 경험이 노하우가 됐다. 이때부터 그의 사업은 본궤도를 탔다. 오늘날 야놀자 사업 모델의 시작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워낙 어렵게 살았으니까 악이나 깡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덕분에 거듭된 실패에도 바닥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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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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