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리브라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금융 사업을 펼치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리브라 개발 참여 기업이 내는 예치금과 전 세계 수십억명이 지불할 리브라 구입비만 수십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 수익의 성장세가 최근 들어 둔화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27억명의 페북 유저들이 쓸 가상화폐 '리브라' 출시를 밀어붙이는 페이스북. 달러 가치 하락, 기존 금융산업 붕괴 등의 이유로 반대하는 각국 정부. 일각에서는 중국이 국가 주도로 가상 화폐를 준비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곧 리브라를 허가할 수밖에 없을거라는 분석도 나온다.

27억명이 '저커버그 화폐' 쓰면… 쩐의 법칙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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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명이 '저커버그 화폐' 쓰면… 쩐의 법칙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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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3일 오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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