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다 못 읽을 책이라면, 최소한 한번 만져보세요

오프라인 서점을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요. 광화문 교보를 종종가요. 꽂혀있는 책들을 살펴보는게 좋아요. 책 냄새도 좋고 책을 보는 사람들의 풍경도 좋아해요. 다 읽지도 못할 책들을 사는 경험들이 있으실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책 볼 시간이 없다면, 최소한 만지기라도 해라'

Naver

'책 볼 시간이 없다면, 최소한 만지기라도 해라'

2022년 10월 19일 오전 1:01

댓글 2

  • 전 읽지 못하고 쌓여만 가는 책 때문에 책 구입에 두려워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책은 읽는 것에 앞서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늘 전파하고 다닙니다. 옛 선조들(?)은 그러셨죠. ‘옷을 팔아서라도 책을 사라!’ 차마 파는 것 까지는 못하지만, 옷 사기보다 책은 사는 걸 더 좋아하는 저를 선조들이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은 일단 사둔 책들 중에서 골라 읽는거라 배웠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완독해야할 책은 교과서밖엔 없다 믿어요. 선조들도 응원해주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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