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over the mechanics of Just Walk Out technology by Amazon from our NRF booth walk-through.

Learn how the Just Walk Out technology experience works

아마존은 혁신적인 기업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혁신적인 이커머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쿠팡은 처음부터 아마존의 전략을 공개적으로 벤치마킹했습니다. 아마존은 결제 없이 물건을 갖고 매장을 떠나면 되는 '저스트 워크 아웃'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아마존 고'도 조금씩 철수하는 모양새입니다. 2022년 이후 이미 8개 이상의 매장을 폐점했고 '아마존 고'의 기술을 외부에 판매하는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비즈니스 '저스트 워크 아웃' 프로그램은 아예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은 오프라인에서 실패한 걸까요?

*아마존 고 - 계산대가 없는 편의점 형태의 매장으로 체크인 후 상품을 집어 가방에 넣고 나가는 방식으로 컴퓨터 비전, 센서 퓨전 등의 기술을 활용해 2016년 12월에 시애틀에서 처음 선보임

*저스트 워크 아웃 - 아마존 고의 기술을 활용해 슈퍼마켓, 백화점 등 외부에 적용한 서비스로 2020년 3월 시애틀에서 처음 선보임

[ 큐레이터의 문장 🎒 ]

1️⃣ 팬데믹 환경으로 인한 타격

주로 도심에 있던 '아마존 고' 무인매장은 최첨단 리테일이라며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팬데믹 환경에서 도시가 텅 비게 되면서 방문자가 줄어들었습니다. 방문자가 줄어들고 관심이 사라지니 매장은 더 발전하는 대신 조금씩 기능이 축소되고 통합되기 시작했습니다. 매대 별로 촘촘하게 설치되었던 카메라는 줄어들어서 구역(Zoning)을 바라보는 통폐합이 이루어졌죠. 매대 중간에 설치된 알렉사는 Just Walk Out 대신 사용자를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알렉사를 부르고 질문을 해야 할까?

2️⃣ 기술중심주의와 고객중심주의

아마존이 혁신적이라고 평가받고 비즈니스 성과로 이를 증명했던 근본적 이유는 '고객중심주의'였습니다. 기술은 고객경험을 위해서 필요했던 것이었고 과감한 투자를 선행한 덕에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죠. 그런데 '아마존 고'는 새롭지만 놀랍도록 기술중심주의였습니다. 매장엔 100대가 넘는 카메라와 선반의 저울, 레이더 센서 등이 있었죠. 물건을 하나 들었다 내렸을 때, 다른 곳에 내렸을 때 계속 측정하고 분석했습니다. 작은 편의점을 만들기 위해 150억 달러 이상을 들이고 있었죠. 동네에 눈에 띄는 ㅇㅇㅅㅋㄹ 등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과 냉정하게 비교하면 고객경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3️⃣ 기술을 운영하는 인건비 부담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보였던 아마존 고는 사실 Behind of the Scene에서 많은 운영인력이 필요했습니다. 센서에만 의존해서 연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여러 카메라가 설치된 매대를 바라보면서 모니터링하는 인력이 인도에만 1,000명 이상이 있었다고 하니까요. 100% 무인매장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기술 개발, 업데이트, 모니터링 인력까지 늘어나면서 컨셉이 무너졌습니다. 실제로 최근 아마존 고 매장에는 유인 계산대가 생겼습니다.

4️⃣ 아마존에겐 익숙한 실패

아마존은 작년에 좋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748억 달러, 영업이익은 300% 이상 증가한 369억 달러였죠. 2만 7000명 이상의 직원을 정리해고 하는 등 비용감축에 나선 것도 원인이겠지만 근본적으로 실패를 극복하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➊ '아마존 옥션'의 실패 -> 제3자 판매방식(마켓플레이스)을 통한 오픈마켓으로 커머스 성장
➋ '파이어폰' 실패 -> '아마존 에코'로 시장 선점
➌ '아마존 언박싱' 실패 -> '아마존 비디오'로 넷플릭스와 경쟁

5️⃣ 아마존의 오프라인 그 다음

아마존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강한 기업이고 온라인에서 3억 명의 고객 대상으로 쌓은 데이터에 차별화 포인트가 있습니다. 기존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입해야 했던 아마존 고 방식을 바꿔서 공간 별로 카메라 등 비교적 저렴한 센서를 통해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 모니터링 인력을 축소할 수 있는 기술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이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월마트 등의 일부 공간(층, 존 등)을 활용해서 협업하는 모델로 비용을 줄이고 규모의 경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j9iNEhn4NmE?si=3AEGdlc721RpO43b&t=187

아마존은 혁신적인 기업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혁신적인 이커머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쿠팡은 처음부터 아마존의 전략을 공개적으로 벤치마킹했습니다. 아마존은 결제 없이 물건을 갖고 매장을 떠나면 되는 '저스트 워크 아웃'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아마존 고'도 조금씩 철수하는 모양새입니다. 2022년 이후 이미 8개 이상의 매장을 폐점했고 '아마존 고'의 기술을 외부에 판매하는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비즈니스 '저스트 워크 아웃' 프로그램은 아예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은 오프라인에서 실패한 걸까요? *아마존 고 - 계산대가 없는 편의점 형태의 매장으로 체크인 후 상품을 집어 가방에 넣고 나가는 방식으로 컴퓨터 비전, 센서 퓨전 등의 기술을 활용해 2016년 12월에 시애틀에서 처음 선보임 *저스트 워크 아웃 - 아마존 고의 기술을 활용해 슈퍼마켓, 백화점 등 외부에 적용한 서비스로 2020년 3월 시애틀에서 처음 선보임 [ 큐레이터의 문장 🎒 ] 1️⃣ 팬데믹 환경으로 인한 타격 주로 도심에 있던 '아마존 고' 무인매장은 최첨단 리테일이라며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팬데믹 환경에서 도시가 텅 비게 되면서 방문자가 줄어들었습니다. 방문자가 줄어들고 관심이 사라지니 매장은 더 발전하는 대신 조금씩 기능이 축소되고 통합되기 시작했습니다. 매대 별로 촘촘하게 설치되었던 카메라는 줄어들어서 구역(Zoning)을 바라보는 통폐합이 이루어졌죠. 매대 중간에 설치된 알렉사는 Just Walk Out 대신 사용자를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알렉사를 부르고 질문을 해야 할까? 2️⃣ 기술중심주의와 고객중심주의 아마존이 혁신적이라고 평가받고 비즈니스 성과로 이를 증명했던 근본적 이유는 '고객중심주의'였습니다. 기술은 고객경험을 위해서 필요했던 것이었고 과감한 투자를 선행한 덕에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죠. 그런데 '아마존 고'는 새롭지만 놀랍도록 기술중심주의였습니다. 매장엔 100대가 넘는 카메라와 선반의 저울, 레이더 센서 등이 있었죠. 물건을 하나 들었다 내렸을 때, 다른 곳에 내렸을 때 계속 측정하고 분석했습니다. 작은 편의점을 만들기 위해 150억 달러 이상을 들이고 있었죠. 동네에 눈에 띄는 ㅇㅇㅅㅋㄹ 등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과 냉정하게 비교하면 고객경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3️⃣ 기술을 운영하는 인건비 부담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보였던 아마존 고는 사실 Behind of the Scene에서 많은 운영인력이 필요했습니다. 센서에만 의존해서 연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여러 카메라가 설치된 매대를 바라보면서 모니터링하는 인력이 인도에만 1,000명 이상이 있었다고 하니까요. 100% 무인매장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기술 개발, 업데이트, 모니터링 인력까지 늘어나면서 컨셉이 무너졌습니다. 실제로 최근 아마존 고 매장에는 유인 계산대가 생겼습니다. 4️⃣ 아마존에겐 익숙한 실패 아마존은 작년에 좋은 실적을 보였습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748억 달러, 영업이익은 300% 이상 증가한 369억 달러였죠. 2만 7000명 이상의 직원을 정리해고 하는 등 비용감축에 나선 것도 원인이겠지만 근본적으로 실패를 극복하면서 성장해 왔습니다. ➊ '아마존 옥션'의 실패 -&gt; 제3자 판매방식(마켓플레이스)을 통한 오픈마켓으로 커머스 성장➋ '파이어폰' 실패 -&gt; '아마존 에코'로 시장 선점➌ '아마존 언박싱' 실패 -&gt; '아마존 비디오'로 넷플릭스와 경쟁 5️⃣ 아마존의 오프라인 그 다음 아마존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강한 기업이고 온라인에서 3억 명의 고객 대상으로 쌓은 데이터에 차별화 포인트가 있습니다. 기존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입해야 했던 아마존 고 방식을 바꿔서 공간 별로 카메라 등 비교적 저렴한 센서를 통해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 모니터링 인력을 축소할 수 있는 기술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적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이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월마트 등의 일부 공간(층, 존 등)을 활용해서 협업하는 모델로 비용을 줄이고 규모의 경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https://youtu.be/j9iNEhn4NmE?si=3AEGdlc721RpO43b&amp;t=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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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성공한 근본적 이유⟫

매년 1월이면 앱스토어 교육 분야 1위를 차지하는 앱이 있대. 바로 스픽Speak. 2016년 출발한 '영어 말하기 학습 서비스'야. 맞아, 가수 이효리가 광고 모델로 나온 그 앱.

오픈AI, 이효리 모두 잡은 [스픽]이 데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법

저는 런칭 때부터 스픽을 알고 있어서인지, 스픽이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때 좀 놀랐어요. ‘굳이?’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건 제가 스픽의 사정(= 데이터와 컨텍스트로 파악할 수 있는 현황)을 몰라서 그런 것이었구나 라는 것을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특히 미국 테크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브랜드 마케팅의 방향을 잡기 위해 3번의 서베이를 진행한 점이 눈에 띄더라구요. 모르겠을 땐 우기지 말고 귀찮다고 건너뛰지 말고 고객에게 물어보는게 짱!

발화량(말하기)라는 뾰족한 지점에 집중하여 서비스를
성장시켜 나가고 있는 #스픽 이야기. 변화를 위한 플레이, Ep9 에서 지금 무료 읽기로 확인해보세요. (재밌어요)

저는 런칭 때부터 스픽을 알고 있어서인지, 스픽이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때 좀 놀랐어요. ‘굳이?’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건 제가 스픽의 사정(= 데이터와 컨텍스트로 파악할 수 있는 현황)을 몰라서 그런 것이었구나 라는 것을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특히 미국 테크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브랜드 마케팅의 방향을 잡기 위해 3번의 서베이를 진행한 점이 눈에 띄더라구요. 모르겠을 땐 우기지 말고 귀찮다고 건너뛰지 말고 고객에게 물어보는게 짱! 발화량(말하기)라는 뾰족한 지점에 집중하여 서비스를성장시켜 나가고 있는 #스픽 이야기. 변화를 위한 플레이, Ep9 에서 지금 무료 읽기로 확인해보세요. (재밌어요)

데이터와 브랜드를 연결한 #스픽

A collection of all my interviews about my 'How to Get Rich' tweetstorm. Seek Wealth, Not Money or Status Wealth is assets that earn while you sleep You probably know Naval from his Twitter account. We're going to talk about his tweetstorm, "How To Get Ri

How to Get Rich

AngelList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나발 라비칸트의 글을 소개합니다.

Naval Ravikant-Making money isn't about luck
https://nav.al/rich

1. 행운이 아닌 능력: 부자가 되는 것은 행운이 아니라,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에 관한 것이다.

2. 재능 개발의 중요성: 모든 돈을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영어를 사용하는 어느 나라에서든 5~10년 안에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개발할 수 있다.

3. 다양한 행운의 유형:
- 눈먼 행운: 완전히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운이 좋은 경우
- 노력에서 오는 행운: 꾸준한 노력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행운
- 준비에서 오는 행운: 특정 분야에서 기회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능력
- 독특한 성격에서 오는 행운: 유니크한 캐릭터나 브랜드를 통해 행운을 끌어당기는 경우

4. 자기만의 행운 만들기: 예를 들어, 세계 최고의 심해 잠수사라면, 우연히 발견된 보물을 bergen할 기회가 올 때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다.

5. 행운을 배제하는 삶: 1000개의 평행 우주에서 999개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우연에 의존하지 않고 확실한 방법을 추구한다.

6. 지속적인 부의 창출: 부는 단번에 큰 돈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 기회와 투자를 통해 조금씩 쌓아올린 것이다.

7. 자유를 향한 부: 진정한 자유를 위해 부를 쌓는 것이 목표이며, 이는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8. 인터넷의 기회: 현대에는 인터넷을 통해 무수히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

9. 경험과 학습: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의 축적이 부를 창출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가치가 축적된다.

10. 시간의 가치: 가능한 많은 기회를 잡으려고 하지만, 가장 부족한 자원은 '시간'이다.

AngelList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나발 라비칸트의 글을 소개합니다. Naval Ravikant-Making money isn't about luck https://nav.al/rich 1. 행운이 아닌 능력: 부자가 되는 것은 행운이 아니라,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에 관한 것이다. 2. 재능 개발의 중요성: 모든 돈을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영어를 사용하는 어느 나라에서든 5~10년 안에 다시 부자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개발할 수 있다. 3. 다양한 행운의 유형: - 눈먼 행운: 완전히 제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운이 좋은 경우 - 노력에서 오는 행운: 꾸준한 노력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행운 - 준비에서 오는 행운: 특정 분야에서 기회를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능력 - 독특한 성격에서 오는 행운: 유니크한 캐릭터나 브랜드를 통해 행운을 끌어당기는 경우 4. 자기만의 행운 만들기: 예를 들어, 세계 최고의 심해 잠수사라면, 우연히 발견된 보물을 bergen할 기회가 올 때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다. 5. 행운을 배제하는 삶: 1000개의 평행 우주에서 999개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우연에 의존하지 않고 확실한 방법을 추구한다. 6. 지속적인 부의 창출: 부는 단번에 큰 돈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 기회와 투자를 통해 조금씩 쌓아올린 것이다. 7. 자유를 향한 부: 진정한 자유를 위해 부를 쌓는 것이 목표이며, 이는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8. 인터넷의 기회: 현대에는 인터넷을 통해 무수히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다. 9. 경험과 학습: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의 축적이 부를 창출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가치가 축적된다. 10. 시간의 가치: 가능한 많은 기회를 잡으려고 하지만, 가장 부족한 자원은 '시간'이다.

Naval

운에 기대지 않고 돈을 버는 법 - 나발 라비칸트

01 . 혹시 예전에는 별생각 없이 자주 썼던 말인데 어느 순간부터는 덜 사용하게 되는 말이 있으신가요? 뭐 유행이 한풀 꺾여서 더 이상 안 쓰게 될 수도 있지만 그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고, 말하는 습관이나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왠지 거리를 좀 두게 되는 말들도 존재하지만 그 또한 내 의지로 인해 사용성이 감소하는 단어는 아닐 겁니다.

02 . 살면서 특정한 단어의 쓰임을 고민한다는 건 그 단어가 가진 고유한 뜻보다 누군가에게 어떻게 들릴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데서 출발합니다. 이런 예시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마치 칼이나 가위처럼 날카로운 도구를 나 혼자 다룰 때는 비교적 적당한 주의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건넬 때는 한 번 더 조심성이 더해지는 것처럼 말이죠. 서로 주고받는 타이밍이 약간이라도 어긋나거나 상대가 아직 그 사용성에 익숙하지 않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03 . 일을 해오는 동안 생긴 습관 중에 하나는 누구에게라도 흘려 내뱉는 말처럼 'OO 님이 이해 좀 해주세요'라는 표현을 쉽게 쓰지 않게 되었다는 겁니다. 심지어 그전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쉽고 편하게 '이해하라'는 말을 한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죠.
물론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해를 구하는 일도 생기고 나 역시 상대를 이해해야 하는 순간들이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직접 이해를 바라거나 반대로 내가 직접 이해를 하는 것과는 다르게, 상대에게 또 다른 특정 대상을 가리켜 이해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꽤 일방적이고 때로는 무례한 요구이기까지 하죠.

04 . 직접 경험한 것도 있고 간접 경험한 것도 있지만 사건의(?) 케이스들은 대부분 이랬습니다. A,B,C라는 세 사람이 있다면 보통 A가 B에게 문제를 제기하거나 개선을 요구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A는 C에게 사정 혹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본인이 이 사실을 이슈로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뾰족한 대책을 마련해 줄 수도 없다 보니 문제를 다시 B에게로 돌려보내는 겁니다. 바로 '네가 좀 이해해라. C에게도 그만한 사정이 있을 거다'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05 . 특히 이 과정에서 A가 B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경우라면 문제는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를 덮고 돌려보내는 것 자체도 좋지 않은 상황을 야기하지만 그보다 더 나쁜 건 B로 하여금 '내가 이해를 하면 되는 문제인 거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이죠. 그때부터는 누군가를 '이해하라'는 말이 매우 강압적인 표현이 될 수도 있음이 분명합니다.

06 .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섣불리 '이해하라'는 말을 꺼내기에 앞서 상대가 스스로 어떻게 문제를 받아들이고 있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대화를 이어가려 합니다. 즉, 'OO 님이 생각하시기엔 지금 상황에서 제일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라든가 '혹시 저에게 말씀하시기 전까지 어떤 부분들이 제일 고민이 되었나요?' 같은 질문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럼 많은 경우 스스로가 생각한 문제나 스스로가 해온 노력들을 직접 말로 표현하면서 생각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07 . 이렇다 보니 이제는 누군가가 고민을 얘기하거나 의견을 개진하려고 할 때 일단 무턱대고 '이해'부터 내세우고 요구하는 사례가 더 눈에 잘 띕니다.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OO 님도 좋게 좋게 받아들이세요.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우리가 그 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잖아요."
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도 이런 표현의 말들을 들어본 분이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우리 모두 크게 의식하지 않고 일상 속에 퍼뜨리는 말 중에 하나니까요.

08 . 하지만 '이해하라'는 말은 상대에게 정확한 범위도, 역할도, 방법도, 효과도 규정하지 않은 채로 문제 자체를 무효화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물론 타인과 관계를 맺어가야 하는 입장에서 누군가를 더 깊고 넓게 이해하는 데서 오는 긍정적인 점들이 많다는 건 당연히 잘 알고 있지만, 매사 타인에게 '이해하고 보라'는 식의 주문은 그리 적절해 보이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09 .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히 속 좁은 사람처럼 보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된다면 '이해하라'는 말을 이렇게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을 같이하는 입장이라면 '우리가 C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라며 문제의식 자체를 공통의 어젠다로 등록하는 방법도 있고, 일반적인 사이에서는 '혹시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려나?'처럼 '충분히 헤아려봤음에도 쉽게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는지'를 셀프 체크하는 방법도 있거든요. 저는 이게 '이해'라는 단어를 제대로 사용하는 현명한 가이드라고도 생각합니다.

10 . 파나소닉의 창업자이자 국내의 많은 독자들에게도 경영의 귀재로 알려져 있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옹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만사가 잘 진행되게 하려면 누구에게 어떤 말을 해주는가가 기본이다. 적절한 말이 올바르게 쓰일 때 일도 사람도 성장한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해'라는 단어도 그렇게 쓰였으면 합니다. '적절하고 올바르게'.

01 . 혹시 예전에는 별생각 없이 자주 썼던 말인데 어느 순간부터는 덜 사용하게 되는 말이 있으신가요? 뭐 유행이 한풀 꺾여서 더 이상 안 쓰게 될 수도 있지만 그건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고, 말하는 습관이나 환경이 달라짐에 따라 왠지 거리를 좀 두게 되는 말들도 존재하지만 그 또한 내 의지로 인해 사용성이 감소하는 단어는 아닐 겁니다. 02 . 살면서 특정한 단어의 쓰임을 고민한다는 건 그 단어가 가진 고유한 뜻보다 누군가에게 어떻게 들릴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데서 출발합니다. 이런 예시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마치 칼이나 가위처럼 날카로운 도구를 나 혼자 다룰 때는 비교적 적당한 주의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 건넬 때는 한 번 더 조심성이 더해지는 것처럼 말이죠. 서로 주고받는 타이밍이 약간이라도 어긋나거나 상대가 아직 그 사용성에 익숙하지 않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03 . 일을 해오는 동안 생긴 습관 중에 하나는 누구에게라도 흘려 내뱉는 말처럼 'OO 님이 이해 좀 해주세요'라는 표현을 쉽게 쓰지 않게 되었다는 겁니다. 심지어 그전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쉽고 편하게 '이해하라'는 말을 한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죠. 물론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해를 구하는 일도 생기고 나 역시 상대를 이해해야 하는 순간들이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직접 이해를 바라거나 반대로 내가 직접 이해를 하는 것과는 다르게, 상대에게 또 다른 특정 대상을 가리켜 이해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꽤 일방적이고 때로는 무례한 요구이기까지 하죠. 04 . 직접 경험한 것도 있고 간접 경험한 것도 있지만 사건의(?) 케이스들은 대부분 이랬습니다. A,B,C라는 세 사람이 있다면 보통 A가 B에게 문제를 제기하거나 개선을 요구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A는 C에게 사정 혹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본인이 이 사실을 이슈로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뾰족한 대책을 마련해 줄 수도 없다 보니 문제를 다시 B에게로 돌려보내는 겁니다. 바로 '네가 좀 이해해라. C에게도 그만한 사정이 있을 거다'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05 . 특히 이 과정에서 A가 B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경우라면 문제는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문제를 덮고 돌려보내는 것 자체도 좋지 않은 상황을 야기하지만 그보다 더 나쁜 건 B로 하여금 '내가 이해를 하면 되는 문제인 거구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이죠. 그때부터는 누군가를 '이해하라'는 말이 매우 강압적인 표현이 될 수도 있음이 분명합니다. 06 .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섣불리 '이해하라'는 말을 꺼내기에 앞서 상대가 스스로 어떻게 문제를 받아들이고 있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대화를 이어가려 합니다. 즉, 'OO 님이 생각하시기엔 지금 상황에서 제일 큰 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라든가 '혹시 저에게 말씀하시기 전까지 어떤 부분들이 제일 고민이 되었나요?' 같은 질문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럼 많은 경우 스스로가 생각한 문제나 스스로가 해온 노력들을 직접 말로 표현하면서 생각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07 . 이렇다 보니 이제는 누군가가 고민을 얘기하거나 의견을 개진하려고 할 때 일단 무턱대고 '이해'부터 내세우고 요구하는 사례가 더 눈에 잘 띕니다.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OO 님도 좋게 좋게 받아들이세요. 아예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우리가 그 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잖아요."아마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도 이런 표현의 말들을 들어본 분이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우리 모두 크게 의식하지 않고 일상 속에 퍼뜨리는 말 중에 하나니까요. 08 . 하지만 '이해하라'는 말은 상대에게 정확한 범위도, 역할도, 방법도, 효과도 규정하지 않은 채로 문제 자체를 무효화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물론 타인과 관계를 맺어가야 하는 입장에서 누군가를 더 깊고 넓게 이해하는 데서 오는 긍정적인 점들이 많다는 건 당연히 잘 알고 있지만, 매사 타인에게 '이해하고 보라'는 식의 주문은 그리 적절해 보이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09 .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히 속 좁은 사람처럼 보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된다면 '이해하라'는 말을 이렇게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을 같이하는 입장이라면 '우리가 C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라며 문제의식 자체를 공통의 어젠다로 등록하는 방법도 있고, 일반적인 사이에서는 '혹시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려나?'처럼 '충분히 헤아려봤음에도 쉽게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는지'를 셀프 체크하는 방법도 있거든요. 저는 이게 '이해'라는 단어를 제대로 사용하는 현명한 가이드라고도 생각합니다. 10 . 파나소닉의 창업자이자 국내의 많은 독자들에게도 경영의 귀재로 알려져 있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옹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만사가 잘 진행되게 하려면 누구에게 어떤 말을 해주는가가 기본이다. 적절한 말이 올바르게 쓰일 때 일도 사람도 성장한다."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해'라는 단어도 그렇게 쓰였으면 합니다. '적절하고 올바르게'.

'네가 이해하라'는 말이 주는 부정적 영향에 대하여

직원들이 보다 생산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참여하길 원한다면, 모든 일을 완벽하게 통제하려는 관리자의 습관을 먼저 버리는 게 좋다. 다시 말해

위임형 리더가 능동적인 직원을 만든다

갤럽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업무에 ‘열중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51%였다. 반면 ‘매우 열중하고 있다’라 응답한 비율은 17%에 불과했다.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의 루이즈 하더 박사는 “직원들이 업무에 열중하지 못하는 것은 언제나 관리자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구성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업무에 필요한 적절한 문화와 테크놀로지를 지원하는 것이 고용주와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게 하더의 설명이다.

하더는 “인재 영입과 인재 유출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워졌다. 능력있는 직원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는, 그들의 동기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모든 것을 통제 안에 두려는 욕심은 내려놓고, 대신 직원들이 재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보라”고 조언했다.

자율성은 ‘심리학적 소유권’이라는 용어로도 표현될 수 있다. 네브라스카 대학 연구진은 2009년 미국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심리학적 소유권이 직장에서의 자기 효능감, 책임감, 소속감 등과 상관 관계를 지님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열중도와 직업 만족도, 고용주에 대한 감정 또한 심리학적 소유권과 상관 관계를 지녔으며, 심리학적 소유권이 높은 기업일수록 직원들의 이직률 역시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물론 직장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급여다. 그러나 사실 이는 좋은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요소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하더는 “자신의 업무 계획을 스스로 계획하고 시행하는 직원의 업무 성과가 그렇지 않은 직원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율성은 모든 기업이 보장해야 하는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리더들은 직원들이 업무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방법을 고민하고, 그들이 스스로를 ‘가치 있고, 자율적이며, 기업 목표에 보다 결속된’ 존재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더는 기업 혁신의 출발점은 언제나 소속된 직원들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한다. 시장의 속도를 따라잡고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활기 넘치는 직원들의 지식이 필요하다. 혁신은 직원들로부터 시작한다. 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진보를 이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장 내 자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하더는 직원들을 지원할 올바른 문화와 테크놀로지의 도입을 이야기했다. 자율성을 증진할 전반적인 계획을 마련한 뒤에는 통제하려는 마음을 버리는 리더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더는 설명했다.

그는 “리더는 직원들에게 통제가 아닌 신뢰를 줘야 한다. 그리고 현업의 관리자는 직원들이 스스로도 충분히 기업의 전반적인 목표에 맞춰 스스로의 역할을 조율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관리자에게 주어지는 다음 역할은 조직의 문화를 점검하는 일이다. 직원들의 협력 방식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 비효율적이거나 파편화된 부분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하더는 의사 결정 과정에 장애물이나 비효율은 없는지의 여부 역시 철저히 탐구해 볼 것을 조언했다. 재택근무, 월차, 심지어 외출 등이 허용되지 않는 비탄력적인 업무 환경 역시 직원들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일정한 집중 시간을 정해두는 방식을 고민하는 관리자들도 있겠지만, 이러한 방식은 각 좌석이 분할된 오늘날의 업무 환경에는 적용하기 힘든 형태다.

예를 들어, ‘지식 노동자’들에겐 보다 긴 집중 시간이 필요하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식 노동자들은 평균 10분마다 외부의 어떤 요인에 방해를 받으며, 이후 자신의 업무에 다시 집중하기까지 15초~23분의 시간이 걸린다고 응답했다.

이런 업무 환경의 비효율 때문에 그들은 그날 주어진 업무를 퇴근 후 집에서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직원들에게 그들이 진행 중인 작업에 온전히 몰두하도록 함으로써 자율성과 생산성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업무 환경을 개편하거나 개선하려는 대부분의 노력은 일정한 초기 비용이 소요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이는 직원들에게 그들이 스스로의 미래와 커리어를 통제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그로써 그들의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매우 수익률이 높은 투자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하더는 “직원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것은 매출과 고객 만족도, 미래 혁신까지, 기업 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파하는 기본적이자 가장 장기적인 투자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 적은 압박’은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라고 표현했다.

갤럽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업무에 ‘열중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51%였다. 반면 ‘매우 열중하고 있다’라 응답한 비율은 17%에 불과했다.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의 루이즈 하더 박사는 “직원들이 업무에 열중하지 못하는 것은 언제나 관리자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구성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업무에 필요한 적절한 문화와 테크놀로지를 지원하는 것이 고용주와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게 하더의 설명이다. 하더는 “인재 영입과 인재 유출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워졌다. 능력있는 직원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는, 그들의 동기에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모든 것을 통제 안에 두려는 욕심은 내려놓고, 대신 직원들이 재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보라”고 조언했다. 자율성은 ‘심리학적 소유권’이라는 용어로도 표현될 수 있다. 네브라스카 대학 연구진은 2009년 미국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심리학적 소유권이 직장에서의 자기 효능감, 책임감, 소속감 등과 상관 관계를 지님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직원들의 업무 열중도와 직업 만족도, 고용주에 대한 감정 또한 심리학적 소유권과 상관 관계를 지녔으며, 심리학적 소유권이 높은 기업일수록 직원들의 이직률 역시 낮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물론 직장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급여다. 그러나 사실 이는 좋은 업무 환경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요소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하더는 “자신의 업무 계획을 스스로 계획하고 시행하는 직원의 업무 성과가 그렇지 않은 직원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율성은 모든 기업이 보장해야 하는 기본 조건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리더들은 직원들이 업무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방법을 고민하고, 그들이 스스로를 ‘가치 있고, 자율적이며, 기업 목표에 보다 결속된’ 존재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더는 기업 혁신의 출발점은 언제나 소속된 직원들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모든 것이 끊임없이 변한다. 시장의 속도를 따라잡고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활기 넘치는 직원들의 지식이 필요하다. 혁신은 직원들로부터 시작한다. 그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진보를 이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장 내 자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하더는 직원들을 지원할 올바른 문화와 테크놀로지의 도입을 이야기했다. 자율성을 증진할 전반적인 계획을 마련한 뒤에는 통제하려는 마음을 버리는 리더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더는 설명했다. 그는 “리더는 직원들에게 통제가 아닌 신뢰를 줘야 한다. 그리고 현업의 관리자는 직원들이 스스로도 충분히 기업의 전반적인 목표에 맞춰 스스로의 역할을 조율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관리자에게 주어지는 다음 역할은 조직의 문화를 점검하는 일이다. 직원들의 협력 방식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 비효율적이거나 파편화된 부분은 없는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하더는 의사 결정 과정에 장애물이나 비효율은 없는지의 여부 역시 철저히 탐구해 볼 것을 조언했다. 재택근무, 월차, 심지어 외출 등이 허용되지 않는 비탄력적인 업무 환경 역시 직원들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일정한 집중 시간을 정해두는 방식을 고민하는 관리자들도 있겠지만, 이러한 방식은 각 좌석이 분할된 오늘날의 업무 환경에는 적용하기 힘든 형태다. 예를 들어, ‘지식 노동자’들에겐 보다 긴 집중 시간이 필요하다.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 지식 노동자들은 평균 10분마다 외부의 어떤 요인에 방해를 받으며, 이후 자신의 업무에 다시 집중하기까지 15초~23분의 시간이 걸린다고 응답했다. 이런 업무 환경의 비효율 때문에 그들은 그날 주어진 업무를 퇴근 후 집에서까지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직원들에게 그들이 진행 중인 작업에 온전히 몰두하도록 함으로써 자율성과 생산성을 보장해야 할 것이다. 업무 환경을 개편하거나 개선하려는 대부분의 노력은 일정한 초기 비용이 소요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이는 직원들에게 그들이 스스로의 미래와 커리어를 통제할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그로써 그들의 업무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매우 수익률이 높은 투자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하더는 “직원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것은 매출과 고객 만족도, 미래 혁신까지, 기업 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가치를 전파하는 기본적이자 가장 장기적인 투자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 적은 압박’은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라고 표현했다.

CIO Korea

계란후라이 900

우리가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면서 가져야 할 마인드 셋은 입사 지원하는 회사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재는 하나의 제품과 같아서 회사라는 고객이 인재라는 제품에게 매력을 느껴 채용이라는 제품을 구매 행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 돈을 지불하는 것과 같이 채용 시 연봉이라는 비용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제품과 다른 점은 인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경험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제품의 기능을 설명하는 설명서와 같이 이력서와 자기소개, 포트폴리오가 비슷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제품 설명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을 만큼 기능만 배우고 설명서는 서랍 속 깊숙이 보관합니다.
그렇다면 인재라는 제품의 매력 어필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나'라는 제품의 매력을 어필하려면 개인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회사에 종속되어 특정 역할을 맡아 기능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라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과 경험, 관심과 가치 등 혼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성과에 대한 설명을 개인 채널에 소개하는 것입니다. '명함이 당신을 대표하는 이름이 될 수 없다'라는 어느 강사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나'를 소개하는 이름은 내가 명명하는 것이고, 그 이름은 상황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습니다.
다시 이야기의 초점을 맞춰서 취업과 이직을 위해 입사 지원하는 과정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회사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회사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는 채용 공고와 회사 홈페이지, 뉴스 기사 등 다양한 채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충분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회사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란 입사 지원하는 인재를 채용한다면 회사 성장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예측 가능하도록 설명하는 것입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에서 '나'의 이야기를 상대방이 경청하고 관심을 갖게 만드는 세 가지 요령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설명하고자 하는 상대가 누구인지 바로 아는 것입니다. 대화 상대방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설명하고 싶은 내용을 15초 분량으로 압축해 보는 것입니다. 마치 TV CF가 15초로 승부를 보듯 다른 사람의 관심을 사는 데 15초로 어렵다면, 시간이 더 주어진들 성공적인 어필이 불가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설명하고 싶은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이는 두괄식으로 설명하라는 것과 요지가 같습니다. 설명하는 내용의 첫 문장이 중요합니다. 첫 문장이 내용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내용으로 설명을 듣는 이가 대화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집중하게 됩니다.
자! 이제 우리가 쓴 이력서와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에서 했던 말을 복기해 봅시다.
여러분은 취업과 이직에 도전하면서 채용하는 회사에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었나요?

계란후라이 900 우리가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면서 가져야 할 마인드 셋은 입사 지원하는 회사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재는 하나의 제품과 같아서 회사라는 고객이 인재라는 제품에게 매력을 느껴 채용이라는 제품을 구매 행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때 돈을 지불하는 것과 같이 채용 시 연봉이라는 비용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제품과 다른 점은 인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경험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제품의 기능을 설명하는 설명서와 같이 이력서와 자기소개, 포트폴리오가 비슷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제품 설명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을 만큼 기능만 배우고 설명서는 서랍 속 깊숙이 보관합니다.그렇다면 인재라는 제품의 매력 어필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나'라는 제품의 매력을 어필하려면 개인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회사에 종속되어 특정 역할을 맡아 기능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라 개인이 갖고 있는 역량과 경험, 관심과 가치 등 혼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성과에 대한 설명을 개인 채널에 소개하는 것입니다. '명함이 당신을 대표하는 이름이 될 수 없다'라는 어느 강사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나'를 소개하는 이름은 내가 명명하는 것이고, 그 이름은 상황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습니다.다시 이야기의 초점을 맞춰서 취업과 이직을 위해 입사 지원하는 과정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회사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회사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는 채용 공고와 회사 홈페이지, 뉴스 기사 등 다양한 채널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충분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회사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란 입사 지원하는 인재를 채용한다면 회사 성장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지 예측 가능하도록 설명하는 것입니다.요즘 읽고 있는 책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에서 '나'의 이야기를 상대방이 경청하고 관심을 갖게 만드는 세 가지 요령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설명하고자 하는 상대가 누구인지 바로 아는 것입니다. 대화 상대방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설명하고 싶은 내용을 15초 분량으로 압축해 보는 것입니다. 마치 TV CF가 15초로 승부를 보듯 다른 사람의 관심을 사는 데 15초로 어렵다면, 시간이 더 주어진들 성공적인 어필이 불가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설명하고 싶은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이는 두괄식으로 설명하라는 것과 요지가 같습니다. 설명하는 내용의 첫 문장이 중요합니다. 첫 문장이 내용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내용으로 설명을 듣는 이가 대화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집중하게 됩니다.자! 이제 우리가 쓴 이력서와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그리고 면접에서 했던 말을 복기해 봅시다.여러분은 취업과 이직에 도전하면서 채용하는 회사에 어떤 메시지를 주고 있었나요?

꿈을 찾는 사람에게 보내는 87 번째 편지

'발췌+요약+리라이팅'을 중심으로 한 글쓰기 리츄얼을 운영하면서, '발췌+요약'과 '독서 모임'을 결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발췌+요약+북클럽] '스토리'에 대해 깊이 파고들기 | Notion

1. 어떤 시도를 할 때 꽃길과 우상향만을 상상하면 이내 좌절을 만나 무너지기 쉽지만, 스토리를 공부하고 탐구하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꽤나 다채로워질 수 있다.

2. 한 번의 좌절 없이 바로 성공하는 삶이 편해 보이고 멋져 보일 수 있지만, 여러 우여곡절과 실패를 겪는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만의 스토리가 더 단단하게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

3. 사람들이 애플의 제품에 열광하는 이유에는, 제품의 탁월함도 있지만, 그 근저에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났다가 다시 돌아와서 회사를 살린,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스티브 잡스의 부활 서사가 자리 잡고 있다.

4. 지금이야 일론 머스크의 기괴한 행동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를 설립하며 우주로 자신의 꿈을 쏘아 올릴 때, 자신이 우상으로 여겼던 사람들로부터 비난받음에도 눈물을 글성이며 자신은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하는 표정을 본 사람들은 그때의 일론 머스크를 잊을 수 없다.

5. 픽사가 토이 스토리 개봉 후, 계속해서 홈런을 쳐낼 때 많은 이들이 브레인트러스트 등 픽사가 가진 시스템을 모방하고자 했지만, 사실 픽사가 만들어낸 최고의 스토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그래픽 기반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며 수십 년간 함께 방황하며 쌓아온 픽사 구성원들의 서사였다. 그래서 시스템을 따라 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그들이 쌓아온 서사와 우정은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었던 것이고.

6. BTS가 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가 된 데에도 여러 이유가 있지만, 언더독으로서 밑바닥에서부터 팬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서사를 구축한 것도 큰 몫을 했다.

7. 그런 의미에서 BTS 이후, 하이브는 세련된 경영과 전략으로 세계 최대의 엔터사가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로 인해 하이브 안에서 더 이상 언더독 서사가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점은 약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편.

8. 요즘 영화 투자로 재미를 보고 있다는 기업은행 문화투자부에서는 투자할 때 전작이 폭망한 감독에겐 오히려 가산점을 준다고. 전작이 실패했기 때문에 더 날카롭게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반면, 3연속 히트를 한 감독에겐 오히려 감점을 한다고. 계속 성공하면 오만해지기 쉬우니까.

9. 흔히 월 천을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도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했다는 전형적인 스토리를 내세우는 이들이 많은데, 어찌 보면 이들 또한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도. 물론 그들의 서사가 너무 전형적이어서 별로긴 하지만.

10. 관련해 투자 관련 서적을 내며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모건 하우절은 “기업 가치 = 현재 주가 x 미래의 스토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미래 가치가 결정된다는 얘기.

11. 언뜻 보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굉장히 기괴한 방식처럼 보이지만, 스토리를 그 기업이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극복해온 갈등의 총합이라고 생각하면, 일정 부분 이해가 되기도. 그런 의미에서 ‘뛰어난 스토리를 가진 회사가 결국 승리한다’는 그의 주장은 꽤 흥미롭더라.

12. 마찬가지로, 레이 달리오는 ‘좋은 계획은 영화 시나리오 같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무조건 잘 될 것이라는 희망 회로를 끄적이는 게 아니라, 좋은 계획에는 기본적으로 갈등과 좌절을 만나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얘기.

13. 그렇게 보면, “목표-문제-진단-계획-실천”이라는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놀랍게도 스토리의 고전적 전개 방식인 기-승-전-결 구조와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더라.

14. 처음에는 의욕을 가지고 도전을 하지만 도발적 사건을 만나 첫 의도가 좌절되고, 좌절된 상태에서 낙담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해서 문제를 극복하며 클라이막스를 향해 질주하는 게 좋은 스토리의 원형이니까.

15. 그래서 사람들 중에는 스토리를 배우는 게 창작이나 마케팅 영역의 일처럼 치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론 인간의 삶의 많은 부분이 스토리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를 위해서도, 커리어를 위해서도,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스토리에 대해선 한 번쯤은 깊이 탐구해볼 필요가 있다.

16. 그리고 스토리에 대해 조금만 공부하면, 좌절이나 실패를 만나는 그 순간이 나만의 서사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는 걸 알게 되기도 하고.

17. 그렇게 이를 몇 번 경험하다 보면, 사실 좌절과 실패는 거의 기억나지 않고, 결국엔 스토리만 남게 되더라.

18. 무튼 그런 의미에서 스토리의 거장, 로버트 맥키의 책 <Story>를 함께 요약하며 읽고 토론하는 모임을 만들었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자세한 내용을 댓글을 통해 참고해주시길 (호호) 무튼 다들 화이팅 ;)

#오늘의아무말

https://somewon.notion.site/3e2bddb56e984879998ee19547de21a8

1. 어떤 시도를 할 때 꽃길과 우상향만을 상상하면 이내 좌절을 만나 무너지기 쉽지만, 스토리를 공부하고 탐구하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꽤나 다채로워질 수 있다. 2. 한 번의 좌절 없이 바로 성공하는 삶이 편해 보이고 멋져 보일 수 있지만, 여러 우여곡절과 실패를 겪는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만의 스토리가 더 단단하게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 3. 사람들이 애플의 제품에 열광하는 이유에는, 제품의 탁월함도 있지만, 그 근저에는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났다가 다시 돌아와서 회사를 살린,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스티브 잡스의 부활 서사가 자리 잡고 있다. 4. 지금이야 일론 머스크의 기괴한 행동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를 설립하며 우주로 자신의 꿈을 쏘아 올릴 때, 자신이 우상으로 여겼던 사람들로부터 비난받음에도 눈물을 글성이며 자신은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하는 표정을 본 사람들은 그때의 일론 머스크를 잊을 수 없다. 5. 픽사가 토이 스토리 개봉 후, 계속해서 홈런을 쳐낼 때 많은 이들이 브레인트러스트 등 픽사가 가진 시스템을 모방하고자 했지만, 사실 픽사가 만들어낸 최고의 스토리는 세계 최초로 컴퓨터그래픽 기반의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며 수십 년간 함께 방황하며 쌓아온 픽사 구성원들의 서사였다. 그래서 시스템을 따라 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그들이 쌓아온 서사와 우정은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었던 것이고. 6. BTS가 전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가 된 데에도 여러 이유가 있지만, 언더독으로서 밑바닥에서부터 팬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서사를 구축한 것도 큰 몫을 했다. 7. 그런 의미에서 BTS 이후, 하이브는 세련된 경영과 전략으로 세계 최대의 엔터사가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로 인해 하이브 안에서 더 이상 언더독 서사가 만들어지기 어렵다는 점은 약점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편. 8. 요즘 영화 투자로 재미를 보고 있다는 기업은행 문화투자부에서는 투자할 때 전작이 폭망한 감독에겐 오히려 가산점을 준다고. 전작이 실패했기 때문에 더 날카롭게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반면, 3연속 히트를 한 감독에겐 오히려 감점을 한다고. 계속 성공하면 오만해지기 쉬우니까. 9. 흔히 월 천을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도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했다는 전형적인 스토리를 내세우는 이들이 많은데, 어찌 보면 이들 또한 스토리가 중요하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도. 물론 그들의 서사가 너무 전형적이어서 별로긴 하지만. 10. 관련해 투자 관련 서적을 내며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모건 하우절은 “기업 가치 = 현재 주가 x 미래의 스토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기업의 미래 가치가 결정된다는 얘기. 11. 언뜻 보면,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굉장히 기괴한 방식처럼 보이지만, 스토리를 그 기업이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극복해온 갈등의 총합이라고 생각하면, 일정 부분 이해가 되기도. 그런 의미에서 ‘뛰어난 스토리를 가진 회사가 결국 승리한다’는 그의 주장은 꽤 흥미롭더라. 12. 마찬가지로, 레이 달리오는 ‘좋은 계획은 영화 시나리오 같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무조건 잘 될 것이라는 희망 회로를 끄적이는 게 아니라, 좋은 계획에는 기본적으로 갈등과 좌절을 만나고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얘기. 13. 그렇게 보면, “목표-문제-진단-계획-실천”이라는 레이 달리오의 원칙은 놀랍게도 스토리의 고전적 전개 방식인 기-승-전-결 구조와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더라. 14. 처음에는 의욕을 가지고 도전을 하지만 도발적 사건을 만나 첫 의도가 좌절되고, 좌절된 상태에서 낙담하지 않고 다시 도전을 해서 문제를 극복하며 클라이막스를 향해 질주하는 게 좋은 스토리의 원형이니까. 15. 그래서 사람들 중에는 스토리를 배우는 게 창작이나 마케팅 영역의 일처럼 치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론 인간의 삶의 많은 부분이 스토리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티브를 위해서도, 커리어를 위해서도, 비즈니스를 위해서도, 스토리에 대해선 한 번쯤은 깊이 탐구해볼 필요가 있다. 16. 그리고 스토리에 대해 조금만 공부하면, 좌절이나 실패를 만나는 그 순간이 나만의 서사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는 걸 알게 되기도 하고. 17. 그렇게 이를 몇 번 경험하다 보면, 사실 좌절과 실패는 거의 기억나지 않고, 결국엔 스토리만 남게 되더라. 18. 무튼 그런 의미에서 스토리의 거장, 로버트 맥키의 책 &lt;Story&gt;를 함께 요약하며 읽고 토론하는 모임을 만들었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자세한 내용을 댓글을 통해 참고해주시길 (호호) 무튼 다들 화이팅 ;) #오늘의아무말 https://somewon.notion.site/3e2bddb56e984879998ee19547de21a8

Somewon on Notion

왜 우리는 스토리에 대해 깊이 탐구해야 하는가

1. 계속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이런 결과의 배경이 된 시스템을 바꾸지 못했기 때문이다.

2. 원인을 다루지 않고 증상만을 치유한 것이다.

3.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한순간'을 변화시킬 뿐이다. 이는 개선'과는 다르다.

4. 우리는 결과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결과는 문제가 아니다.

5. 진짜로 해야 할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6. 결과 수준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7. 영원히 개선하고자 한다면 결과가 아니라 시스템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8. 입력 값을 고쳐야 결과 값이 바뀐다.

#아주작은습관의힘

1. 계속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이런 결과의 배경이 된 시스템을 바꾸지 못했기 때문이다. 2. 원인을 다루지 않고 증상만을 치유한 것이다. 3.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한순간'을 변화시킬 뿐이다. 이는 개선'과는 다르다. 4. 우리는 결과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결과는 문제가 아니다. 5. 진짜로 해야 할 일은 결과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다. 6. 결과 수준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이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7. 영원히 개선하고자 한다면 결과가 아니라 시스템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8. 입력 값을 고쳐야 결과 값이 바뀐다. #아주작은습관의힘

< 결과 말고 시스템을 바꿔라 >

오늘의 작은 영감. 퇴근길에 재미있게 듣다가 마지막 부분은 소름이 돋았다. 그래서 ‘디제이 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

내가 뭘 한다, 음악을 어떻게 믹싱한다, 어쩌고저쩌고... 기술적인 이야기로 답 나올 줄 알았는데. 정작 하는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밤 선물하는 것’이라는 대답이었다. 벙 쪘다!

기능인은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what) 장인은 뭘 하냐가 아니라 그것을 왜 하냐를 이야기한다 (why) 예전에 어디선가 이런 맥락의 글을 읽은 것 같은데... 그 책이 생각났다.

디제이, 코미디언, 투자자, 사업가,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크리에이터, 직업이 뭐가 됐든... 어디에나 통용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뭘 하는 사람이지? 묻게 되는 부분이었다. 인상 깊어서 집 오자마자 캡처.

--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가끔 일상의 스토리와 생각들을 함께 올립니다. 재밌어요. https://www.instagram.com/bizucafe/

오늘의 작은 영감. 퇴근길에 재미있게 듣다가 마지막 부분은 소름이 돋았다. 그래서 ‘디제이 하는 게 뭐냐?’는 질문에 대해서 내가 뭘 한다, 음악을 어떻게 믹싱한다, 어쩌고저쩌고... 기술적인 이야기로 답 나올 줄 알았는데. 정작 하는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밤 선물하는 것’이라는 대답이었다. 벙 쪘다! 기능인은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what) 장인은 뭘 하냐가 아니라 그것을 왜 하냐를 이야기한다 (why) 예전에 어디선가 이런 맥락의 글을 읽은 것 같은데... 그 책이 생각났다. 디제이, 코미디언, 투자자, 사업가,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크리에이터, 직업이 뭐가 됐든... 어디에나 통용되는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뭘 하는 사람이지? 묻게 되는 부분이었다. 인상 깊어서 집 오자마자 캡처. --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 가끔 일상의 스토리와 생각들을 함께 올립니다. 재밌어요. https://www.instagram.com/bizucafe/

기능인과 장인 (페기 구)

두잇

요즘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등 배달비 무료 전쟁이 화제인데요. 이와중에 원조격으로 '배달비 무료' 를 내세운 스타트업 '두잇' 이 (아직 활성화된 지역에서만 이용 가능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크지 않지만) 활성화된 지역에서 만큼은 상당히 이용률이 좋다고 합니다.

과연 스타트업 '두잇' 이 어떻게 배달비 무료가 가능했는지, 그리고 지금 이미 거대 자본이 시장을 장악한 배달음식 산업에서 어떻게 뛰어들어서 경쟁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파해쳐본 분석 글이 있어 추천합니다 🤓

https://pinpointresearch.substack.com/p/606?r=8lmam

요즘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 등 배달비 무료 전쟁이 화제인데요. 이와중에 원조격으로 '배달비 무료' 를 내세운 스타트업 '두잇' 이 (아직 활성화된 지역에서만 이용 가능해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크지 않지만) 활성화된 지역에서 만큼은 상당히 이용률이 좋다고 합니다. 과연 스타트업 '두잇' 이 어떻게 배달비 무료가 가능했는지, 그리고 지금 이미 거대 자본이 시장을 장악한 배달음식 산업에서 어떻게 뛰어들어서 경쟁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파해쳐본 분석 글이 있어 추천합니다 🤓 https://pinpointresearch.substack.com/p/606?r=8lmam

Substack

Netflix는 Java, RxJava 및 Spring Boot를 활용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발전시켰으며, GraphQL Federation으로의 전환을 통해 더욱 발전했다. 이 글에서는 Netflix의 아키텍처 변화와 Java 사용 변천사를 설명한다.

Netflix의 Java 사용 변천사 (번역)

안녕하세요 :) 저는 최근에 다시 Java와 Spring Boot를 사용하는 미국 회사로 이직하면서, 지난 2년간 스타트업에서 Ruby on Rails를 사용하며 잊고 지내던 Java와 Spring 생태계에 다시 발을 내딛었습니다. 🥰

현재 회사에서는 수많은 모놀리틱 서비스와 마이크로서비스가 함께 사용되는 상황이라 꽤 복잡한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Java/Spring 기반 서비스들이 빠르게 추가되고 있어서 각 서비스들 간의 통신이나 아키텍처 구성을 어떻게 개선해가면 좋을지 고민되는 상황이었는데요. 🙃

팀에 빅테크(FAANG) 출신 시니어 개발자들도 있어서 제가 이 개선을 주도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아키텍처 개선 방향에 대한 내 의견을 가지고 있어야겠다
는 생각으로 힌트를 얻고자 Java 기반 서비스들의 큰 형님격인 Netflix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Netflix는 Java 기반 서비스들의 아키텍처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갔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이 글을 발견했고, 오랜만에 Java 생태계로 돌아온 저에게 유익했던 글이라 DeepL의 도움을 받아 번역해보았습니다.

전체 내용 보기 👉 https://www.integer.blog/evolution-of-java-usage-at-netflix/?ref=careerly.co.kr

📌 목차
 1. Groovy 시대 with BFF(Backend For Frontend)
 2. RxJava와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사용
 3. GraphQL Federation으로 전환
 4. Netflix가 사용하는 Java 버전
 5. Netflix가 사용하는 Spring Boot

안녕하세요 :) 저는 최근에 다시 Java와 Spring Boot를 사용하는 미국 회사로 이직하면서, 지난 2년간 스타트업에서 Ruby on Rails를 사용하며 잊고 지내던 Java와 Spring 생태계에 다시 발을 내딛었습니다. 🥰 현재 회사에서는 수많은 모놀리틱 서비스와 마이크로서비스가 함께 사용되는 상황이라 꽤 복잡한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Java/Spring 기반 서비스들이 빠르게 추가되고 있어서 각 서비스들 간의 통신이나 아키텍처 구성을 어떻게 개선해가면 좋을지 고민되는 상황이었는데요. 🙃 팀에 빅테크(FAANG) 출신 시니어 개발자들도 있어서 제가 이 개선을 주도하지는 않겠지만, <code >적어도 아키텍처 개선 방향에 대한 내 의견을 가지고 있어야겠다</code>는 생각으로 힌트를 얻고자 Java 기반 서비스들의 큰 형님격인 Netflix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Netflix는 Java 기반 서비스들의 아키텍처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갔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이 글을 발견했고, 오랜만에 Java 생태계로 돌아온 저에게 유익했던 글이라 DeepL의 도움을 받아 번역해보았습니다. 전체 내용 보기 👉 https://www.integer.blog/evolution-of-java-usage-at-netflix/?ref=careerly.co.kr 📌 목차<ol ><li>Groovy 시대 with BFF(Backend For Frontend)</li><li>RxJava와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사용</li><li>GraphQL Federation으로 전환</li><li>Netflix가 사용하는 Java 버전</li><li>Netflix가 사용하는 Spring Boot</li></ol>

1nteger 🏄🏻‍♂️

Mobile development is a dynamic field that evolves rapidly, demanding developers to be proactive in keeping up with the latest trends, tools, and technologies. As the app landscape continuously...

How to Stay Up-to-Date as a Mobile Developer

개발자가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최신 정보 습득 방법에 대해 가져와 봤습니다! 이미 실천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ㅎㅎ 빠르게 변하는 산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1.  개발자 블로그 및 뉴스레터 구독하기
     iOS, aOS 공식 블로그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은 꾸준히 정보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소셜 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하기
     트위터, 레딧, 스택오브플로우와 같은 개발자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것은 개발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커리어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련 해시태그를 팔로우하고, 스레드에 참여해서 좋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어보세요! (개인적으로 일론머스크의 트윗이 재밌더군요...)
     
     
 3.  컨퍼런스 및 모임 참석
     온라인 및 오프라인 컨퍼런스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면 동료 개발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최신 업계 동향을 접할 수 있습니다. wwdc, google i/o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에서 주최하는 세션이나 컨퍼런스에 참여해 보세요!
     
     
 4.  온라인 강좌를 통한 지속적 학습
     코세라와 같은 유명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식을 심화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신 도구나 프레임워크를 학습하는 것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출퇴근 시간에 팟캐스트 듣기
     통근 시간을 이용해 팟캐스트의 힘을 활용해 보세요! Fragmented, Swift by Sundell 및 Android Developers Backstage와 같은 팟캐스트에서는 최신 모바일 개발 사례나 인터뷰 및 토론을 제공합니다! 영어 공부도 덤이고요! 이 외에 주요 CEO들이 출연하여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ACQUIRED를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앤비디아의 젠슨 황이 출연하기도 했죠.
     
     
 6.  GitHub 리포지토리 및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팔로우하기
     GitHub만큼이나 개발자가 코드를 파보기가 좋은 데가 없죠. 도메인와 관련된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저장소를 꾸준히 기여하고, 참여하면 코딩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코딩 표준 및 공동 개발 방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7.  베타 릴리즈 사용해 보기
     얼리어답터가 되어 운영체제, SDK 및 개발도구의 베타 릴리즈를 실험하면 누구보다 빠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앱을 조정하고, 개발 커뮤니티에 좋은 의견들을 나눠볼 수 있죠.
     
     
 8.  업계 보고서 읽기
     보고서를 통해 업계 최신 동향을 광범위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행동과 타깃 유저 행동에 대한 통팔력을 통해 더 큰 그림을 이해하고, 프로젝트 방향에 대한 정보를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해외 쪽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도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9.  개인적인 개발 계획 수립
     커리어적인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강좌 및 컨퍼런스와 같은 앞선 내용들에 리소스를 할당하고 정기적으로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10. 지속적인 네트워킹
     네트워킹은 최신 정보를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동료 개발자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업 기회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멘토링 및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본문에 대한 원글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s://medium.com/gitconnected/how-to-stay-up-to-date-as-a-mobile-developer-0d6c5ef47acc

개발자가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최신 정보 습득 방법에 대해 가져와 봤습니다! 이미 실천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ㅎㅎ 빠르게 변하는 산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ol ><li>개발자 블로그 및 뉴스레터 구독하기iOS, aOS 공식 블로그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가 운영하는 블로그나 뉴스레터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것은 꾸준히 정보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li><li>소셜 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하기트위터, 레딧, 스택오브플로우와 같은 개발자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것은 개발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커리어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관련 해시태그를 팔로우하고, 스레드에 참여해서 좋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어보세요! (개인적으로 일론머스크의 트윗이 재밌더군요...) </li><li>컨퍼런스 및 모임 참석온라인 및 오프라인 컨퍼런스에 주기적으로 참여하면 동료 개발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최신 업계 동향을 접할 수 있습니다. wwdc, google i/o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에서 주최하는 세션이나 컨퍼런스에 참여해 보세요! </li><li>온라인 강좌를 통한 지속적 학습코세라와 같은 유명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식을 심화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신 도구나 프레임워크를 학습하는 것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li><li>출퇴근 시간에 팟캐스트 듣기통근 시간을 이용해 팟캐스트의 힘을 활용해 보세요! Fragmented, Swift by Sundell 및 Android Developers Backstage와 같은 팟캐스트에서는 최신 모바일 개발 사례나 인터뷰 및 토론을 제공합니다! 영어 공부도 덤이고요! 이 외에 주요 CEO들이 출연하여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ACQUIRED를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앤비디아의 젠슨 황이 출연하기도 했죠. </li><li>GitHub 리포지토리 및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팔로우하기GitHub만큼이나 개발자가 코드를 파보기가 좋은 데가 없죠. 도메인와 관련된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저장소를 꾸준히 기여하고, 참여하면 코딩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코딩 표준 및 공동 개발 방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li><li>베타 릴리즈 사용해 보기 얼리어답터가 되어 운영체제, SDK 및 개발도구의 베타 릴리즈를 실험하면 누구보다 빠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앱을 조정하고, 개발 커뮤니티에 좋은 의견들을 나눠볼 수 있죠. </li><li>업계 보고서 읽기보고서를 통해 업계 최신 동향을 광범위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장 행동과 타깃 유저 행동에 대한 통팔력을 통해 더 큰 그림을 이해하고, 프로젝트 방향에 대한 정보를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해외 쪽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기업도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li><li>개인적인 개발 계획 수립커리어적인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습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강좌 및 컨퍼런스와 같은 앞선 내용들에 리소스를 할당하고 정기적으로 스스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li><li>지속적인 네트워킹네트워킹은 최신 정보를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동료 개발자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업 기회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멘토링 및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본문에 대한 원글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https://medium.com/gitconnected/how-to-stay-up-to-date-as-a-mobile-developer-0d6c5ef47acc</li></ol>

Medium

개발자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터디 방법 소개 🔑

 1. 기본기 확실히 하기
 2. 학습 능력 키우기
 3. 의사 소통 잘하기
 4. 문제 정의 잘하기
 5. 태스크 완료 시간 추정 잘하기
 6. 운영을 고려한 코드 작성하기
 7. 서비스 사고 대처 능력 키우기
 8. 결과를 내는데 집중하기
 9. 영향력 갖기 (코딩 멍키)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굉장히 트렌디하다. 특히 한국 개발자들이 더 그렇다. 회사 일이 아무리 바쁘고 재미있어도 일에서 사용하는 기술이 최신이 아닌 레거시라고 생각하면 뒤쳐진다고 느끼고 조바심과 불안감을 많이 느낀다. 안 그래도 시간도 없고 힘도 부치는데 회사 일이 끝나면 새로운 기술을 조바심/불안감 기반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아주 흔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주경야독인데 약간 건강하지 않은 형태의 주경야독이다. 낮에는 회사 일을 하느라 바쁜 와중에 밤에는 선행학습을 하느라 바쁘다는 거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레거시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게 커리어에 도움이 안된다고 보니 밤에 지금 마켓에서 핫한 시스템 공부를 하는 거다. 이 공부의 모티브가 중요한데 불안감이나 조바심이 주된 모티브라면 건강하지 않다.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학습은 평소 맡은 업무에 몰두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고 인정받고 (이에 대해서 뒤 "3. 의사 소통 잘하기"와 "4. 문제 정의 잘하기"에서 더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 중심 그리고 호기심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즉 "현재"(필요성)에 집중하고 "나"(호기심)에 집중하는 거다. 여기에 약간의 조바심이나 불안감이 조미료처럼 첨가된다면 금상첨화다.

그런데 이게 가능하라면 내가 있는 환경이 중요해진다. 내가 잘 맞지 않는 환경이라면 현재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잘 맞는 환경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첫 번째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특히 내 매니저가 어떤 사람인지 보는 건데 힘들어도 배울 점이 많고 성장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좋은 환경이다.

다음으로 나만의 학습방법을 만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니 뭔가 두꺼운 책을 하나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만 학습이 아니란 점, 필요한만큼 이해하고 넘어가도 된다는 점, 학습을 하다보면 항상 어느 시점에는 벽에 부딪칠 것이기에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 등등을 인지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는 주제가 생기면 유투브 등으로 짧은 영상 몇개 보고 더 깊게 들어갈 필요가 있다면 잘 아는 지인들에게 (적절히 보상을 해주고) 물어본다던지 아니면 더 긴 영상 강의(유데미, 인프런, 유투브 등등)등을 찾아서 밀도있게 학습하는 형태로 가려고 한다. 뭔가 정말 제대로 배우고 싶을텐데 다른 사람을 가르쳐보거나 톡을 하는 기회를 만들어서 강제로 학습하려고 한다.

결국 내가 인정받는 것은 내가 만든 결과물이지 어떤 기술을 알고 있느냐는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호기심과 필요성 중심으로 학습으로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ol ><li>기본기 확실히 하기</li><li>학습 능력 키우기</li><li>의사 소통 잘하기</li><li>문제 정의 잘하기</li><li>태스크 완료 시간 추정 잘하기</li><li>운영을 고려한 코드 작성하기</li><li>서비스 사고 대처 능력 키우기</li><li>결과를 내는데 집중하기</li><li>영향력 갖기 <s>(코딩 멍키)</s></li></ol>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굉장히 트렌디하다. 특히 한국 개발자들이 더 그렇다. 회사 일이 아무리 바쁘고 재미있어도 일에서 사용하는 기술이 최신이 아닌 레거시라고 생각하면 뒤쳐진다고 느끼고 조바심과 불안감을 많이 느낀다. 안 그래도 시간도 없고 힘도 부치는데 회사 일이 끝나면 새로운 기술을 조바심/불안감 기반으로 공부하는 경우가 아주 흔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주경야독인데 약간 건강하지 않은 형태의 주경야독이다. 낮에는 회사 일을 하느라 바쁜 와중에 밤에는 선행학습을 하느라 바쁘다는 거다. 예를 들면 회사에서 레거시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게 커리어에 도움이 안된다고 보니 밤에 지금 마켓에서 핫한 시스템 공부를 하는 거다. 이 공부의 모티브가 중요한데 불안감이나 조바심이 주된 모티브라면 건강하지 않다.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학습은 평소 맡은 업무에 몰두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고 인정받고 (이에 대해서 뒤 "3. 의사 소통 잘하기"와 "4. 문제 정의 잘하기"에서 더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 중심 그리고 호기심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즉 "현재"(필요성)에 집중하고 "나"(호기심)에 집중하는 거다. 여기에 약간의 조바심이나 불안감이 조미료처럼 첨가된다면 금상첨화다. 그런데 이게 가능하라면 내가 있는 환경이 중요해진다. 내가 잘 맞지 않는 환경이라면 현재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잘 맞는 환경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첫 번째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특히 내 매니저가 어떤 사람인지 보는 건데 힘들어도 배울 점이 많고 성장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좋은 환경이다. 다음으로 나만의 학습방법을 만들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니 뭔가 두꺼운 책을 하나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만 학습이 아니란 점, 필요한만큼 이해하고 넘어가도 된다는 점, 학습을 하다보면 항상 어느 시점에는 벽에 부딪칠 것이기에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 등등을 인지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는 주제가 생기면 유투브 등으로 짧은 영상 몇개 보고 더 깊게 들어갈 필요가 있다면 잘 아는 지인들에게 (적절히 보상을 해주고) 물어본다던지 아니면 더 긴 영상 강의(유데미, 인프런, 유투브 등등)등을 찾아서 밀도있게 학습하는 형태로 가려고 한다. 뭔가 정말 제대로 배우고 싶을텐데 다른 사람을 가르쳐보거나 톡을 하는 기회를 만들어서 강제로 학습하려고 한다. 결국 내가 인정받는 것은 내가 만든 결과물이지 어떤 기술을 알고 있느냐는 아니라는 점을 인식하고 호기심과 필요성 중심으로 학습으로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좋은 개발자가 알아야하는 9가지 포인트들 - 2. 학습 능력 키우

스레드를 5개월만에 런칭하기 위해 모놀리틱 아키텍처를 사용했고, 5일 만에 1억명의 사용자가 몰려드는 것을 수용할 수 있었음.

사용된 기술은 커스텀 버전의 Django와 PHP, 데이터 저장소로는 TAO/UDB/MySQL와 ZippyDB 그리고 피크 타임을 위한 서버리스 펑션 Async.

자, 말 할 거 많죠? ㅋㅋㅋ 한마디하고 싶은 분들 다 여기여기 붙으세요. 🤣🤣🤣

스레드를 5개월만에 런칭하기 위해 모놀리틱 아키텍처를 사용했고, 5일 만에 1억명의 사용자가 몰려드는 것을 수용할 수 있었음. 사용된 기술은 커스텀 버전의 Django와 PHP, 데이터 저장소로는 TAO/UDB/MySQL와 ZippyDB 그리고 피크 타임을 위한 서버리스 펑션 Async. 자, 말 할 거 많죠? ㅋㅋㅋ 한마디하고 싶은 분들 다 여기여기 붙으세요. 🤣🤣🤣

📝 메타의 스레드, 모놀리틱 아키텍처 사용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Bun이 v1.1을 출시하였습니다. 하필 거짓말처럼 만우절에 출시를 하여 윈도우즈 사용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는데요. 그동안 Bun을 윈도우에서 사용하려면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가 필요했었는데, 이제는 네이티브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실제 Bun을 개발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이 직접 나와서 소개하고 있는데 같은 개발자로서 약간 웃프네용 😂

📝 블로그: https://bun.sh/blog/bun-v1.1
📺 영상: https://youtu.be/yXTFOeGly9o

많은 분들이 Bun을 단순히 Node.js 보다 무지 빠른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이라고 알고 계시는데, 사실 Bun은 개발자 경험이 놀랍도록 띄어난 올인원 툴키트(all-in-one toolkit)입니다. Bun만 있으면 복잡한 과정없이 자바스크립트 뿐만 아니라 타입스크립트나 JSX로 작성된 코드를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패키지 매니저와 테스트 러너, 심지어 번들러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즉, 이 모든 귀찮은 일들이 다른 라이브러리 설치하지 않아도 Bun 하나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

Bun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게시물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Bun: 귀엽지만 강력한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https://careerly.co.kr/comments/92202

차세대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Bun이 v1.1을 출시하였습니다. 하필 거짓말처럼 만우절에 출시를 하여 윈도우즈 사용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는데요. 그동안 Bun을 윈도우에서 사용하려면 WSL(Windows Subsystem for Linux)가 필요했었는데, 이제는 네이티브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실제 Bun을 개발하고 있는 엔지니어들이 직접 나와서 소개하고 있는데 같은 개발자로서 약간 웃프네용 😂 📝 블로그: https://bun.sh/blog/bun-v1.1📺 영상: https://youtu.be/yXTFOeGly9o 많은 분들이 Bun을 단순히 Node.js 보다 무지 빠른 자바스크립트 런타임이라고 알고 계시는데, 사실 Bun은 개발자 경험이 놀랍도록 띄어난 올인원 툴키트(all-in-one toolkit)입니다. Bun만 있으면 복잡한 과정없이 자바스크립트 뿐만 아니라 타입스크립트나 JSX로 작성된 코드를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패키지 매니저와 테스트 러너, 심지어 번들러까지 탑재하고 있습니다. 즉, 이 모든 귀찮은 일들이 다른 라이브러리 설치하지 않아도 Bun 하나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 Bun에 대해서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게시물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Bun: 귀엽지만 강력한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https://careerly.co.kr/comments/92202

🥟 Bun v1.1 출시 소식

디자인 시스템, 코드를 넘어서

https://so-so.dev/react/design-system-beyond-code/

같은 걸 3번 만드는 경험은 흔치 않죠. 그래서 글에 깊은 맛이 있답니다!!

https://so-so.dev/react/design-system-beyond-code/ 같은 걸 3번 만드는 경험은 흔치 않죠. 그래서 글에 깊은 맛이 있답니다!!

So-so

디자인시스템 3번만든 이야기

HashMap is Hash table based implementation of the Map interface. This implementation provides all of the optional map operations, and permits null values and the null key. (The HashMap class is...

Barclays Java Spring-Boot Micro-service Interview Question with answer 2024

Finally 블록에서 예외가 발생하면 어떻게 되나요?
자바에서, try-catch에서 finally 블록 내에서 예외가 발생할 때의 동작은, try-catch 블록의 예외 처리와 약간 다릅니다. 
 
[Try-Catch 블록의 예외]
 * 정상적인 플로우가 중지됩니다.
 * 예외 유형과 일치하는 catch 블록이 있다면, 해당 블록 내의 코드가 실행됩니다. 이를 통해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 catch 블록이 완료되거나 어떤 catch 블록과도 일치하지 않으면 finally 블록의 코드가 실행됩니다.
[Finally 블록의 예외]
 * 원래의 예외가 중지됩니다. 이는 원래의 예외가 메서드 호출자에게 전달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 finally 블록에서 던진 예외가 호출자에게 전파되는 새로운 예외가 됩니다.
[키 포인트]
 * finally 블록은 try-catch 블록에서 예외가 발생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항상 실행됩니다.
 * finally 블록의 예외는 원래의 예외를 억제합니다.
 * finally 블록에서 던진 예외는 호출자가 처리해야 하는 새로운 예외가 됩니다.
[Finally 블록의 쓰임새]
 * 리소스(데이터베이스 연결, 파일 클로징)를 해제합니다.
 * 예외에 관계없이 항상 수행해야 하는 정리 작업을 처리합니다.
 
자바의 다이아몬드 문제란 무엇인가요?
"다이아몬드 문제"란 여러 상속 시나리오에서 발생하는 특정한 문제를 의미합니다. 클래스 상속 다이어그램을 그릴 때 발생하는 다이아몬드 모양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1. 자바의 접근방식: 자바는 클래스의 다중상속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바는 인터페이스의 다중상속은 허용합니다. 
 2. 자바 인터페이스의 다이아몬드 문제: 클래스가 두 개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두 인터페이스가 모두 동일한 메소드명을 가진다면, 구현 클래스는 모호성을 해결하기 위해 메서드를 자체적으로 구현해야 합니다.
interface InterfaceA {
    default void display() {
        System.out.println("Inside InterfaceA");
    }
}

interface InterfaceB {
    default void display() {
        System.out.println("Inside InterfaceB");
    }
}

class MyClass implements InterfaceA, InterfaceB {
    // Here, we must provide our own implementation of display to resolve the ambiguity.
    @Override
    public void display() {
        InterfaceA.super.display(); // calling InterfaceA's default implementation
        InterfaceB.super.display(); // calling InterfaceB's default implementation
    }
}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메서드 오버라이딩: 구현 클래스에서 자신만의 구현을 제공하여 모호함을 해결합니다. 이 방식은 기본 구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구현을 제공하고자 할 때 적합합니다.
class MyClass implements InterfaceA, InterfaceB {
    @Override
    public void display() {
        System.out.println("Hello world");
    }
}

2. 특정 인터페이스의 메서드 호출: 특정한 인터페이스의 메서드를 호출합니다. 
class MyClass implements InterfaceA, InterfaceB {
    @Override
    public void display() {
        InterfaceA.super.display(); // or InterfaceB.super.display()
        // Additional logic if needed
    }
}

 
Multilevel 상속이란 무엇인가요?
Multilevel 상속에서 A 클래스는 B 클래스를 상속하며, B 클래스 역시 C 클래스를 상속합니다.
 
자식 클래스는 부모 클래스를 통해 조부모 클래스에서 간접적으로 상속됩니다. 자식 클래스는 부모 및 조부모 클래스의 모든 public/protected 멤버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String, Stringbuffer, Stringbuilder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번역/원문 참고)
 
메서드 오버라이딩과 오버로딩은 무엇인가요?
[메서드 오버로딩]
 * 단일 클래스 내에서 발생합니다. 이름은 같지만 매개 변수가 다른 동일한 클래스의 여러 메서드를 말합니다.
 * 메서드 오버로딩을 사용하면 유사한 작업을 수행하지만 입력/출력이 다른 메서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class Calculator {
  public int add(int a, int b) {
    return a + b;
  }

  public double add(double a, double b) {
    return a + b;
  }
}

[메서드 오버라이딩]
 * 상속에서 클래스 간에 메서드 오버라이딩이 발생합니다. 하위 클래스가 상위 클래스에서 상속된 메서드를 재정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메서드는 상위 클래스 메서드와 동일한 이름, 반환 유형 및 매개 변수를 갖습니다.
 * 메서드 오버라이딩을 사용하면 하위 클래스가 상위 클래스에서 상속된 메서드를 자체적으로 구현하여 하위 클래스에 대한 동작을 전문화할 수 있습니다.
class Animal {
  public void makeSound() {
    System.out.println("Generic animal sound");
  }
}

class Dog extends Animal {
  @Override
  public void makeSound() {
    System.out.println("Woof!");
  }
}

 
예외 클래스의 계층구조는 무엇인가요?
Arraylist와 Linkedlist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Set과 Arraylist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번역/원문 참고)
 
번역: [https://ducktopia.tistory.com/119]
원문:

Finally 블록에서 예외가 발생하면 어떻게 되나요?자바에서, try-catch에서 finally 블록 내에서 예외가 발생할 때의 동작은, try-catch 블록의 예외 처리와 약간 다릅니다.&nbsp;&nbsp;[Try-Catch 블록의 예외]<ul ><li>정상적인 플로우가 중지됩니다.</li><li>예외 유형과 일치하는 catch 블록이 있다면, 해당 블록 내의 코드가 실행됩니다. 이를 통해 예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li><li>catch 블록이 완료되거나 어떤 catch 블록과도 일치하지 않으면 finally 블록의 코드가 실행됩니다.</li></ul>[Finally 블록의 예외]<ul ><li>원래의 예외가 중지됩니다. 이는 원래의 예외가 메서드 호출자에게 전달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li><li>finally 블록에서 던진 예외가 호출자에게 전파되는 새로운 예외가 됩니다.</li></ul>[키 포인트]<ul ><li>finally 블록은 try-catch 블록에서 예외가 발생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항상 실행됩니다.</li><li>finally 블록의 예외는 원래의 예외를 억제합니다.</li><li>finally 블록에서 던진 예외는 호출자가 처리해야 하는 새로운 예외가 됩니다.</li></ul>[Finally 블록의 쓰임새]<ul ><li>리소스(데이터베이스 연결, 파일 클로징)를 해제합니다.</li><li>예외에 관계없이 항상 수행해야 하는 정리 작업을 처리합니다.</li></ul>&nbsp;자바의 다이아몬드 문제란 무엇인가요?"다이아몬드 문제"란 여러 상속 시나리오에서 발생하는 특정한 문제를 의미합니다. 클래스 상속 다이어그램을 그릴 때 발생하는 다이아몬드 모양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ol ><li>자바의 접근방식: 자바는 클래스의 다중상속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바는 인터페이스의 다중상속은 허용합니다.&nbsp;</li><li>자바 인터페이스의 다이아몬드 문제: 클래스가 두 개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고 두 인터페이스가 모두 동일한 메소드명을 가진다면, 구현 클래스는 모호성을 해결하기 위해 메서드를 자체적으로 구현해야 합니다.</li></ol><pre ><code class="language-java">interface InterfaceA {
 default void display() {
 System.out.println("Inside InterfaceA");
 }
}

interface InterfaceB {
 default void display() {
 System.out.println("Inside InterfaceB");
 }
}

class MyClass implements InterfaceA, InterfaceB {
 // Here, we must provide our own implementation of display to resolve the ambiguity.
 @Override
 public void display() {
 InterfaceA.super.display(); // calling InterfaceA's default implementation
 InterfaceB.super.display(); // calling InterfaceB's default implementation
 }
}</code></pre>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메서드 오버라이딩: 구현 클래스에서 자신만의 구현을 제공하여 모호함을 해결합니다. 이 방식은 기본 구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구현을 제공하고자 할 때 적합합니다.<pre ><code class="language-java">class MyClass implements InterfaceA, InterfaceB {
 @Override
 public void display() {
 System.out.println("Hello world");
 }
}</code></pre>2. 특정 인터페이스의 메서드 호출: 특정한 인터페이스의 메서드를 호출합니다.&nbsp;<pre ><code class="language-java">class MyClass implements InterfaceA, InterfaceB {
 @Override
 public void display() {
 InterfaceA.super.display(); // or InterfaceB.super.display()
 // Additional logic if needed
 }
}</code></pre>&nbsp;Multilevel 상속이란 무엇인가요?Multilevel 상속에서 A 클래스는 B 클래스를 상속하며, B 클래스 역시 C 클래스를 상속합니다.&nbsp;자식 클래스는 부모 클래스를 통해 조부모 클래스에서 간접적으로 상속됩니다. 자식 클래스는 부모 및 조부모 클래스의 모든 public/protected 멤버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nbsp;String, Stringbuffer, Stringbuilder의 차이는 무엇인가요?(번역/원문 참고)&nbsp;메서드 오버라이딩과 오버로딩은 무엇인가요?[메서드 오버로딩]<ul ><li>단일 클래스 내에서 발생합니다. 이름은 같지만 매개 변수가 다른 동일한 클래스의 여러 메서드를 말합니다.</li><li>메서드 오버로딩을 사용하면 유사한 작업을 수행하지만 입력/출력이 다른 메서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li></ul><pre ><code class="language-java">class Calculator {
 public int add(int a, int b) {
 return a + b;
 }

 public double add(double a, double b) {
 return a + b;
 }
}</code></pre>[메서드 오버라이딩]<ul ><li>상속에서 클래스 간에 메서드 오버라이딩이 발생합니다. 하위 클래스가 상위 클래스에서 상속된 메서드를 재정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메서드는 상위 클래스 메서드와 동일한 이름, 반환 유형 및 매개 변수를 갖습니다.</li><li>메서드 오버라이딩을 사용하면 하위 클래스가 상위 클래스에서 상속된 메서드를 자체적으로 구현하여 하위 클래스에 대한 동작을 전문화할 수 있습니다.</li></ul><pre ><code class="language-java">class Animal {
 public void makeSound() {
 System.out.println("Generic animal sound");
 }
}

class Dog extends Animal {
 @Override
 public void makeSound() {
 System.out.println("Woof!");
 }
}</code></pre>&nbsp;예외 클래스의 계층구조는 무엇인가요?Arraylist와 Linkedlist의 차이는 무엇인가요?Set과 Arraylist의 차이는 무엇인가요?(번역/원문 참고)&nbsp;번역: [https://ducktopia.tistory.com/119]원문:

🕊️ 2024 버클리즈 Java SpringBoot 인터뷰 질문 

Learn to become an Data Analyst using this roadmap. Community driven, articles, resources, guides, interview questions, quizzes for modern backend development.

Data Analyst Roadmap

개발자분들은 roadmap.sh에 대해 이미 아시겠죠?
최근 데이터분석가의 로드맵도 업데이트되어 공유합니다!

사실 이렇게 보면.. 개발자 로드맵보다 조금 정립되어있지 않은 느낌도 드는데, 그래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roadmap.sh/data-analyst

개발자분들은 roadmap.sh에 대해 이미 아시겠죠?최근 데이터분석가의 로드맵도 업데이트되어 공유합니다! 사실 이렇게 보면.. 개발자 로드맵보다 조금 정립되어있지 않은 느낌도 드는데, 그래도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roadmap.sh/data-analyst

roadmap.sh

데이터분석가 로드맵 🤓

1. 감정은 전염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2. 사람들은 자신과 연관된 것들을 자랑스러워하고 자신과 동료들이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3. 그래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 하나가 자신감을 보여 주는 것이다.

4. 사람들은 자신감 넘치는 사람을 따르고 지지하고 싶어 한다.

5.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취직하고 승진할 가능성이 크다.

6. 이뿐만 아니라 리더가 자신감 있게 행동하면 그 자신감이 전염되어 그를 따르는 다른 사람들도 더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

#권력을경영하는7가지원칙

1. 감정은 전염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2. 사람들은 자신과 연관된 것들을 자랑스러워하고 자신과 동료들이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3. 그래서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 하나가 자신감을 보여 주는 것이다. 4. 사람들은 자신감 넘치는 사람을 따르고 지지하고 싶어 한다. 5.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 있어 보이는 사람들이 취직하고 승진할 가능성이 크다. 6. 이뿐만 아니라 리더가 자신감 있게 행동하면 그 자신감이 전염되어 그를 따르는 다른 사람들도 더 자신감 있게 행동한다. #권력을경영하는7가지원칙

< 리더의 자신감은 전염된다 >

Optimism, obsession, self-belief, raw horsepower and personal connections are how things get started. Cohesive teams, the right combination of calmness and urgency, and unreasonable commitment are...

What I Wish Someone Had Told Me

1. 일은 낙관, 집념, 신념, 거친 돌파력, 인간적 연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 하지만 일을 마무리하는 것은 단합된 팀, 빠른 속도와 차분함의 조합, 무한한 헌신입니다.

3. (사람들이 착각하지만) 팀에게는 ‘중요한데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지만 쉬운 일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습니다. 담대한 목표는 사람들의 동기를 자극하니까요.

4. 인센티브는 슈퍼 파워지만, 신중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그게 고객이든, 직원이든, 한 번 도입한 인센티브를 되돌리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5.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벌이려고 하지 말고) 확신을 가지는 소수의 몇 가지에 자원을 집중하세요. 하지만 말이 쉽지,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건 쉽진 않을 겁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며) 제거해야 할 테니까요. (=존 우든 효과)

6. 커뮤니케이션은 명확하고 깔끔하게 하세요.

7. 조직의 구조가 구성원들이 생산적으로 일하는 것을 방해하게 않도록 하세요. 특히 관료주의와 헛소리에 대해선 발견할 때마다 싸우고, 구성원들 또한 이를 발견할 때마다 싸우도록 만드세요.

8.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건 결과입니다. 과정이 좋았다며, 나쁜 결과를 변명하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결과가 안 좋았다면, 분명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따라서 과정이 좋았다는 위로가 아니라,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해야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9. 채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들을 영입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 써보세요!

10. 슈퍼스타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지지만, 그들에 대한 평가는 조직의 성과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두고 정확하게 내려야 합니다.

11. 빠른 반복은 많은 문제를 해결합니다. 특히 빠르게 반복할 수 있으면,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빠르게 반복하는 과정에서 틀린 것들을 계속 수정할 테니까요)

12. 물리 법칙에 해당하는 비즈니스와는 싸우지 마세요. (비과학적인 믿음으로 사업을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13. 영감은 쉽게 깨지고, 삶은 놀랍도록 빠릅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야말로 최악의 위험입니다.

14. 스케일은 급부상하고 있는 신흥 자산입니다.

15. 복리는 마법입니다. 그러니 규모와 복리가 만나는 비즈니스를 하세요.

16.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계속 나아가세요.

17.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입니다.

- 샘 알트만

https://blog.samaltman.com/what-i-wish-someone-had-told-me

1. 일은 낙관, 집념, 신념, 거친 돌파력, 인간적 연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2. 하지만 일을 마무리하는 것은 단합된 팀, 빠른 속도와 차분함의 조합, 무한한 헌신입니다. 3. (사람들이 착각하지만) 팀에게는 ‘중요한데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지만 쉬운 일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습니다. 담대한 목표는 사람들의 동기를 자극하니까요. 4. 인센티브는 슈퍼 파워지만, 신중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그게 고객이든, 직원이든, 한 번 도입한 인센티브를 되돌리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5. (너무 많은 일을 동시에 벌이려고 하지 말고) 확신을 가지는 소수의 몇 가지에 자원을 집중하세요. 하지만 말이 쉽지,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건 쉽진 않을 겁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며) 제거해야 할 테니까요. (=존 우든 효과) 6. 커뮤니케이션은 명확하고 깔끔하게 하세요. 7. 조직의 구조가 구성원들이 생산적으로 일하는 것을 방해하게 않도록 하세요. 특히 관료주의와 헛소리에 대해선 발견할 때마다 싸우고, 구성원들 또한 이를 발견할 때마다 싸우도록 만드세요. 8.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건 결과입니다. 과정이 좋았다며, 나쁜 결과를 변명하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결과가 안 좋았다면, 분명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따라서 과정이 좋았다는 위로가 아니라,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해야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9. 채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들을 영입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 써보세요! 10. 슈퍼스타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가지지만, 그들에 대한 평가는 조직의 성과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를 두고 정확하게 내려야 합니다. 11. 빠른 반복은 많은 문제를 해결합니다. 특히 빠르게 반복할 수 있으면,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빠르게 반복하는 과정에서 틀린 것들을 계속 수정할 테니까요) 12. 물리 법칙에 해당하는 비즈니스와는 싸우지 마세요. (비과학적인 믿음으로 사업을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13. 영감은 쉽게 깨지고, 삶은 놀랍도록 빠릅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야말로 최악의 위험입니다. 14. 스케일은 급부상하고 있는 신흥 자산입니다. 15. 복리는 마법입니다. 그러니 규모와 복리가 만나는 비즈니스를 하세요. 16.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계속 나아가세요. 17. 위대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입니다. - 샘 알트만 https://blog.samaltman.com/what-i-wish-someone-had-told-me

Sam Altman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

제품 관리자는 제품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을 이해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기 위해 고객을 이해해야 하고, 개발 과정에서는 담당하는 제품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 해당 제품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회사의 여러 리더들을 설득해야 하는 일도 빈번합니다. 멀고도 끝없는 이해와 설득의 과정을 잘 헤쳐가기 위해 꼭 필요한 한 가지 무기가 바로 데이터 문해력입니다.

제품 관리자가 가져야 하는 데이터 문해력이란? | 요즘IT

💡제품 관리자가 가져야 하는 데이터 문해력이란?
: 제품 관리자는 제품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을 이해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새로운 제품을 기획하기 위해 고객을 이해해야 하고, 개발 과정에서는 담당하는 제품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함은 물론, 해당 제품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엔지니어와 디자이너, 회사의 여러 리더들을 설득해야 하는 일도 빈번합니다. 

멀고도 끝없는 이해와 설득의 과정을 잘 헤쳐가기 위해 꼭 필요한 한 가지 무기가 바로 데이터 문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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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에이테크 그룹장

정슬지

신문방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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