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박진호가 만난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대표

🪐포브스 박진호가 만난 TREND LEADING COMPANIES(11) |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 ✅한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슈퍼브에이아이’가 2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AI 도입 최대 난관인 ‘데이터 라벨링’ 작업을 자동화하는 플랫폼 ‘스위트’를 시장에 내놨다. ✅와이콤비네이터YC 졸업한 7번째 한국 기업 막강한 공동창업자 덕분인지, 창업 후 1년도 안 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정받았다. 2019년 초 스타트업계 명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이하 YC)를 졸업한 7번째 한국 기업 ✅AI라벨링 시스템 스위트는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 관리, 분석 등 모든 관련 작업을 통합해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그는 “AI 개발에 필수적인 방대한 데이터를 가공할 때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을 돕는다”며 “데이터 라벨러, 프로젝트 관리자, AI 리서치 엔지니어들이 서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든 직관적인 UI·UX가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있다면. 크게 확장 가능성(Scalable), 유연성(Flexibility), 한계비용 체감(Compounding) 등 세 가지를 꼽는다. AI 기술은 무조건 좋은 데이터가 많아야 기술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 쉴 새 없이 쌓이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시스템을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다음으로 AI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계속 바뀌고 진화하기 때문에 기업은 늘 이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데이터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라벨링부터 AI 서비스 등에 필요한 경제성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앞으로 10년간 펼쳐질 메가트렌드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모든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것이다. 사실 AI는 이제 거부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다. 지금 업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면 AI를 홀대하는 기업은 감히 미래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래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면 한국 시장에서 AI에 대한 이해도가 몇 년 전보다 훨씬 높아졌고, 업계에 쌓인 노하우를 AI로 풀어 그간 놓쳤던 부분까지 잡아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하고자 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는 점이다. AI가 만능은 아니지만, AI를 잘 이해하고 다룰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이라면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할 무기로 삼을 수 있다고 믿는다. ✅궁극적인 목표가 뭔가. 지금은 데이터 라벨링을 자동화할 수 있는 스위트를 밀고 있지만, 진짜 내가 고민하는 건 AI 개발 생태계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거의 모든 기업이 AI 도입에 나설 것이란 확신에서 비롯됐다. 그때가 되면 대기업은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비교적 쉽게 AI 개발·도입에 나설 수 있다. 하지만 중소·중견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어떻게 하나. 우리 미션이 AI 기술 장벽을 낮추는 데 있는 까닭이다. 전 세계 개발자들이 세계 최대 오픈소스 코드 커뮤니티 ‘깃허브’에 들락거리듯, 우리도 전 세계 AI 개발자가 드나드는 AI 개발의 산실이 되고 싶다. (중간 생략) 궁금한 내용은 포브스 코리아를 참고해주세요. #포브스코리아 #포브스 #forbes #선정 #파워리더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대표 #Superbai #ai #라벨링 #투자유치 #박진호 #트렌드리딩컴퍼니 #사업 #비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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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사매거진

박진호가 만난 TREND LEADING COMPANIES(11) |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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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9일 오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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