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트위터 유료화 계획🤑 논쟁 포인트

오랫동안 하네 마네 말이 많았지만, 결국 트위터의 새 주인은 일론 머스크가 되었죠. 간만에 재밌게 읽은 기사가 있어 가져왔습니다. 💸 여느 소셜 플랫폼처럼 트위터 역시 매출의 대부분(약 90%)이 광고에서 나오며, 기본적으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월 구독료 4.99달러의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를 사용하면, 트윗 수정 기능, 트윗 보관 기능, 색상 테마, NFT 프로필 사진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그러던 중, 머스크가 트위터 블루 구독료를 19.99달러로 높이고, 트위터 계정 소유자의 신원이 확인됐음을 표시하는 파란색 체크 표시를 유료 구독자에게만 제공할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유명인에게 신원확인을 거쳐 무료로 파란색 체크 표시를 달아줬으나, 앞으로 돈을 안내면 체크표시가 사라지는 것이죠. 유명인 트위터들이 반발하며 정해진 새 유료 구독료는 7.99달러. 🤑 머스크는 광고를 싫어하고 유료 구독을 좋아합니다. 광고 의존도를 낮추려면 유료 구독을 밀어 붙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창작자가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면 광고수익을 주는 타사들과는 달리, 트위터는 오히려 창작자에게서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 월 7.99달러를 내고 누구나 파란색 체크 표시를 달 수 있다고 하면 어떤 현상들이 나타날지도 궁금해집니다. 돈을 내고 파란색 체크표시를 받은 이용자가 트위터 이름을 다른 유명인으로 변경하면 계정 사칭이 더 쉬워진다는 허점도 있는데요. 파란색 체크표시가 '신원 검증'을 해준다는 본목적에 충실할 수 있을까요?

머스크의 트위터 유료화 계획, 그 흥미로운 논쟁 포인트[딥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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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트위터 유료화 계획, 그 흥미로운 논쟁 포인트[딥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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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 오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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