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매각, 카카오엔터 vs CJ ENM

SM엔터테인먼트 인수 후보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꼽힌다. SM엔터테인먼트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온 지 1년이 지났지만 좀처럼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세부 조건에 대한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무엇보다 매각가와 관련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SM엔터테인먼트 예상 매각가는 6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M엔터테인먼트가 내년부터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은 긍정적인 요인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음악 관련 매출의 일부를 라이크기획에 인세로 지급해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240억 원을 라이크기획에 지불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114억 원을 지급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86억 원임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이수만 총괄이 SM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흥행 전망이 어째...' SM엔터테인먼트 매각 새 국면 맞은 내막

Ilyo

'흥행 전망이 어째...' SM엔터테인먼트 매각 새 국면 맞은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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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 오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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