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컨티넨탈 호텔 경영 30년을 바탕으로 만든 5성급 호텔 브랜드 '파르나스 호텔 제주' 1️⃣ 파르나스호텔은 강남 최초의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호텔 경영 노하우를 쌓아왔어요. 이후 저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의 브랜드로 더욱 나아가고자 2009년 파르나스호텔로 사명을 변경하고 브랜드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 파르나스는 파르나스소스라는 신들이 거주하는 신성한 산에서 유래한 네이밍이에요. 웅장하고 특별한 고객 경험을 드리겠다는 저희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3️⃣ 파르나스호텔의 첫 5성급 호텔로 왜 제주라는 지역을 선택하셨나요? - 제주 중문관광단지는 내국인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고, 그 말은 즉 사업적으로도 안정적인 수요가 있다는 뜻이죠. 또한 국내의 대기업 호텔이 이미 진출을 하여 단단한 기반을 다지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속에서 저희의 차별점이 돋보일 수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저희가 내정한 부지의 압도적이고 완벽한 경관이 가장 결정적이었어요. 4️⃣ 파르나스 호텔 제주만이 갖고 있는 차별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호텔 프런트를 들어서자마자 중문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며 차별된 개방감을 경험할 수 있어요.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 프런트 데스크를 통창으로 설계했습니다. 30m의 층고를 확보한 로비라운지, 콘서트장을 연상시키는 아트리움 등 개방감 그 이상의 압도적인 해방감을 느끼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 제주의 자연을 밖에만 두지 않고 내부로도 그대로 옮겨온 현지화 역시 저희의 또 다른 차별점입니다. 제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와 가구를 디자인했기 때문에 호텔 곳곳에서 제주를 오롯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5️⃣ 우리나라 인피니티 풀 최장 길이(110m)를 자랑하는 '에스츄어리'라는 인피니티 풀의 네이밍과 이런 규모의 풀을 기획하게 된 배경도 궁금합니다. - 저희는 인피니티 풀이 럭셔리 리조트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판단했고, 고객의 기억에 남을 만한 최고 수준의 인피니티 풀을 구현하고자 설계 단계부터 기획했어요. 에스츄어리(ESTUARY)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형이에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아름다운 입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에스츄어리는 이런 입지적 강점을 직감적으로 반영하는 탁월한 네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6️⃣ 브랜드 핵심 키워드 및 슬로건 - 슬로건을 비롯한 BI를 결정하기 위해 Prensence와 Pride, Passion이라는 세 가지 기준을 세웠습니다. -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파르나스호텔의 플래그십 브랜드로서의 대표성과 시장 내 존재감을 뜻하는 Presence, 5성급 럭셔리 호텔로서의 품위와 자부심의 Pride, 그리고 자신감과 우리의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Passion, 이렇게 세 가지 포인트에 브랜드의 방점을 두었어요. - 새롭게 선택한 ‘Born to Fascinate,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탄생했다’는 브랜드 슬로건도 호텔 업계에서 쓰지 않는 선언적이고 당돌한 어조이죠. 저희는 이 슬로건이 고객이 직접 찾아오는 궁극적인 도착지가 되겠다는 목표를 잘 드러낸다고 생각합니다. 7️⃣ 럭셔리에 대한 의미도 바뀌었어요. 기존의 럭셔리가 고가 가치에 포지셔닝을 했다면, 현재의 럭셔리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독창적인 경험과 서비스에 더 무게를 두고 있어요. 더욱 개인화되고 어디에서도 얻기 어려운 차별화되고 희소적인 서비스를 드림과 동시에 브랜드의 진실성과 오랜 레거시 사이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접해있는 모든 브랜드와 경쟁할 예정이에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될 수도, 갤러리와 콘서트가 될 수도 있는 무한 경쟁으로 들어섰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이런 때일수록 우리 브랜드의 근본을 잃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덴티티, 일관된 서비스와 조직문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이렇게 세 가지가 그 근본입니다. 그리고 파르나스호텔뿐 아니라 모든 브랜드가 이 세 가지를 갖출 때 좋은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최근에 누군가의 소개로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다녀왔다. 사실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갔지만 2박 3일을 정말 너무 편하고 기분좋게 보낼 수 있었다. 다녀온 후 찾아보니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운영하던 곳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브랜드였다. 파르나스라는 이름은 2009년 부터 사용했지만 이렇게 단독으로 지은 것은 처음인 듯 하다. 제주 중문이라는 곳에는 이미 오래전에 지어진 대기업 호텔(신라호텔, 롯데호텔)들이 있는데, 그 사이에 있는 파르나스는 확실히 젊고 세련된 호텔의 분위기를 풍겼다. 110m의 인피니티풀을 직접 보면 진짜 길다. 이렇게 긴 인피니티풀은 본적이 없다는 느낌이었는데, 국내 최장 길이라고 한다. 인피니티풀에도 이름을 지어주는 호텔이 있었나?? 이 곳은 여기에도 '에스츄어리(ESTUARY)'라고 이름을 지어준게 인상적이다. 사실 나는 5성급 호텔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합리적인 가격에 다녀왔었는데, 아마 내년 여름 성수기에는 엄청나게 비용이 높아지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파르나스호텔 강혜진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팀장 | 제주 바다와 맞닿은 브랜딩, 다섯개의 별을 품은 브랜딩 : 비마이비(Be my B) ; 브랜드 경험 플랫폼

Bemyb

파르나스호텔 강혜진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팀장 | 제주 바다와 맞닿은 브랜딩, 다섯개의 별을 품은 브랜딩 : 비마이비(Be my B) ; 브랜드 경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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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 오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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