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기가 브랜딩의 핵심 요소라면.

EQL의 브랜드 구축을 구체적으로 담은 오늘의 롱블랙. 이런 아티클을 읽다 보면 브랜딩이란 결국은 버틸 수 있는 자원 (그것이 꼭 자본이 아니더라도)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콘텐츠 사업과 비슷한 측면이 있지요.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초기 단계에서 전원 회의를 지향했다는 점. 보통 회의의 효율성을 따지다 보면 당사자 위주의 회의만을 추구하게 되는데 이 경우 의사결정이 파편화 되는 위험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어떤 회의는 참가하는 것 만으로도 소속감을 만들고 마인드셋을 되새겨볼 수 있는 중요한 순간들이기도 하죠. 보다 큰 의미에서의 효율성은 그날의 효율과 거리가 먼 일일 때도 있다는 걸 생각해봅니다.

EQL : MZ를 잡기 위한 한섬의 전략, 트렌드 세터 편집숍을 만들다

LongBlack

EQL : MZ를 잡기 위한 한섬의 전략, 트렌드 세터 편집숍을 만들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1월 10일 오후 11:3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