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중 '될 놈' 골라낼 때 3가지 유의점

시도 때도 없이 ‘발산’은 잘 하는데 ‘수렴’은 잘 못하는 사람이 많다. 아이디어를 이것저것 내기만 할 뿐, 차곡차곡 정리하고 선별하는 데에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좋은 아이디어가 많아도 실제 구현하는 단계까지는 나아가기 어려워한다. 열심히 생각해낸 아이디어들은 마치 내 자식과도 같은 기분이라 하나도 버리기 싫은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아이디어를 다 구현할 수는 없으니 결국 ‘될 놈’을 잘 선별해서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 아이디어 중 '될 놈'을 골라낼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세 가지 있다. 1. 발산이 충분히 되기 전까지는 수렴에 착수하지 말자 선택지가 얼마 없는데 억지로 "이쯤 되겠지" "그냥 있는 것 중에서 골라야지"라며 성급하게 선별하려고 하면, 최종 산출된 아이디어가 구현될 가능성이 작아진다. 그러니 아이디어가 너무 적다면 발산부터 더 하고 와야 한다. 2. 객관적 기준과 동료들의 피드백을 거쳐 선별하자 자신이 열심히 낸 아이디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아이디어의 활용 목적에 맞게 명확한 선별 기준부터 세우고, 동료들의 피드백을 받아 걸러내야 한다. 3. 탈락한 아이디어에게도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주자 마음에 안 드는 아이디어라고 쉽게 버리면 안 된다. 다른 아이디어를 정교화하는 과정에서 좋은 재료로 쓰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별 기준에 미달하는 아이디어를 엄격히 쳐내되, 이들을 위한 패자부활전 대기 공간을 마련해두면 좋다. 아이디어가 최종 구현될 때까지 이들에게도 기회가 생길지 모른다.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읽을 수 있어요. 창의적 습관 형성 팀을 빌딩 중입니다. :)

아이디어 중 '될 놈' 골라낼 때 3가지 유의점 : 킬러씽킹을 위한 Tips &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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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중 '될 놈' 골라낼 때 3가지 유의점 : 킬러씽킹을 위한 Tips &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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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1일 오전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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