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팀을 위한 개발자의 노력 5가지

제 경험에서 나오는 IT 제품팀에서의 개발자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5가지 태도에 대해서 나눠봅니다.😀 1️⃣ 친밀함과 신뢰 어떤 집단에 가든 친밀함과 신뢰는 정말 중요합니다. IT 제품팀에선 두말할 것 없는데요, 개발자로서는 특히 PO/PM과의 사이가 좋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자라기 “ 책을 보면 객관적인 데이터에 입각한 논리가 아무리 뛰어나도 이해관계자간의 친밀함과 신뢰가 없다면 그 제품팀의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러한 부분을 잘 아는 PO/PM이 개발자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고 친해지려고 노력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도 제품팀에게 먼저 다가가 친밀함을 쌓고 그 시간이 쌓여 신뢰도가 쌓인다면 정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 실현가능성 높이기 제품팀은 끊임없이 고객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검증할 텐데, A 가설을 검증하는 방법이 3가지가 제시가 됐는데 개발자가 그중에 한 가지 방법만 실현할 수 있다면 개발자 입장에서는 꽤 부끄럽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도전이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애자일 스프린트로 돌아가는 프로세스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제품 발견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어떤 걸 검증해야 하는지에 따라 빠르게 만들어 내야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내에 빠르게 개발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계속 길러야 합니다! 3️⃣ 본질에 대한 싱크와 동기부여 제가 제품팀이 제품 발견 단계에서 겪은 일인데, 같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각자 알고 있는 앱의 본질은 달랐습니다. 김씨는 본질은 A라고 하고 이씨는 본질은 B라고 했습니다. 이 문제는 고객 만족과 비즈니스에 직접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중요하며 엔지니어에게는 동기부여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아무리 개발자라도 제품의 본질을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제품팀과의 싱크를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4️⃣ 고객에 대한 집착 드라마도 아닌데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의 특징은 감동을 준다는 것이고 감동을 주기까지의 시간이 드라마보다도 짧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제품의 공통점은 고객을 어마어마하게 집착한다는 것입니다. 고객 집착은 PO/PM만 해서는 제품팀이 원활하게 굴러가지 않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PO/PM이 말을 꺼내기 전에 먼저 나서서 고객의 입장에서 강력하게 어필하는 것도 제품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디자이너는 고객의 문제를 최대한 편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에 버튼을 배치한다면 개발자 역시 빠르게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 해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러기 위해선 제품팀 전체가 같은 본질을 바라보고 고객 현상을 주시해야 제품을 사랑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5️⃣ 사용자 입장에서의 관점 인스파이어드 책에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사용자가 이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가?” 한참 동안 이 질문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해가 잘되지 않았다는 게 적신호로 느껴졌죠. 사용자는 내가 상상하는 방법과는 매우 다르게 제품을 사용할 텐데 사용자가 어떻게 제품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이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품팀은 고객이 주는 피드백을 통해서 고객을 이해합니다. 고객이 남긴 흔적 분석, 사용자 인터뷰, 설문조사 등 여러 방법으로 고객의 반응을 관찰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 제품 이해로 이어집니다. 개발자 역시 사용자 입장에서 제품 코드를 개발하고 검증해야 사용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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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1일 오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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