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회사가 일을 더 잘 하게' 돕는 스타트업 디웨일 이야기

간만에 뉴스레터를 썼습니다. 이번 스타트업 인터뷰는 디웨일의 구자욱 대표님입니다. 엄청 모시고 싶었던 분인데, 연이 닿아 인터뷰로 대화를 담았습니다. 인사이트가 많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R SaaS 회사 디웨일은 500글로벌, 위벤처스, 스프링캠프, 킹슬리벤처스와 같은 벤처캐피털에서 투자를 받은 회사인데요. ​ 대표님은 2006년 삼성에 입사해서, 2018년에 퇴사. 2018년에 퇴사하고 사업을 하셨고, 2021년에 재창업을 하셨습니다. 삼성에서도 내부 벤처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벤처 대표를 맡으셨고요. 그래서 대표님은 벌써 3번의 창업을 하셨다고 이해해도 좋겠네요. 이렇게 많은 경험들을 갖고 창업한 대표님은 어떻게 사업을 하실까, 어떤 마음으로 사업을 하시는가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떤 사업 아이템을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사업을 하는 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문제를 푸는 팀이 얼마나 좋은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역량을 함께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지 여부가 사업의 성장이라고 생각하시고요. 디웨일은 이러한 철학을 제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디웨일의 제품인 CLAP은 ‘어떻게 개인 구성원들이 조직 내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을까’를 돕는 HR 솔루션입니다. 임의적인 피드백이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개인에 대한 성장과 피드백을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트래킹하고, 성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과정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대표님의 과거 경험들, 사업 아이템을 결정하게 된 이유, 조직 문화에 대한 생각, 일을 더 잘 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여러 고민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인터뷰로 담아 공개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고요. 굉장히 많은 통찰이 담겨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Interview] '모든 회사가 일을 더 ..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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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모든 회사가 일을 더 ..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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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2일 오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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