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시장에 애플, 넷플릭스가 움직이고 있다

디지털 광고 시장에 애플, 넷플릭스가 참전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광고 상품이 있고 예전보다는 다양한 광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저도 애플 광고는 이번달 부터 조금씩 집행해보고 있는데 검색광고 기반인데다가 퍼포먼스 광고대비 세팅할 것이 적어서 운영하긴 좋습니다. 넷플릭스는 나스미디어를 통해 광고를 대행하는데 초기에는 TV 광고와 비슷하게 브랜딩 광고가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광고 비즈니스가 수익화하기 빠른 아이템이라 점점 급속히 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용요약 iOS에서 애플 검색광고(Apple Search Ads)가 성과 1위 광고 매체로 입지를 다진 상태이지만 , 국내 마케터들은 그래도 아직은(국내에선) 페이스북이라고 입을 모은다 1️⃣ 모바일 업계가 2020년 애플의 앱추적 투명성(ATT) 발표 이후 고전하는 사이에 애플 검색광고는 자체 광고 플랫폼으로 발돋움 👉옵트인/아웃에 상관없이 성과 측정가능 👉타매체 대비 준비해야 하는 소재가 적고 운영상 문제 있을 시 빠른 대응가능 👉니즈가 확실한 유저를 설치까지 연계가능 👉다만 지면의 한계로 확대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분석도 존재 2️⃣ 국내에서는 애플 검색광고를 페이스북 광고 집행 이후 매체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광고에 있어 중요 요소는 '타게팅' 외에도 '트래픽'이 꼽히는데 여전히 페이스북 고객층은 견고하며 특히 모바일 게임 광고의 경우 좋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결국 애플은 기술적 견제 말고도 페이스북이 가진 고객층 자체의 밸류가 줄어야 더 많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생각보다 페이스북의 가치는 오래갈 것이다. 3️⃣ 슈퍼루키 넷플릭스 광고가 시작되며 초기에는 브랜드 광고가 중심이 될 전망 👉월 5.5천원에 제공되는 요금제에는 콘텐츠 시작 전과 중간에 15초나 30초 길이의 광고가 노출된다 👉넷플릭스 시청자의 경우 분량이 짧은 동영상을 보는 수요층에 비해 콘텐츠 시청 의지가 커 광고가 삽입되어도 끝까지 시청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해당 유저들은 광고를 보고 앱을 이탈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고객은 아님을 의미한다 👉결국 개인 식별 타게팅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디바이스 연계와 개인정보 이슈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데, 때문에 초반에는 콘텐츠의 주제에 따라 광고를 내보내는 '맥락 타게팅'형 광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넷플릭스도 주목한 '광고', 찻잔 속 태풍 이야기 나온 이유

블로터

애플·넷플릭스도 주목한 '광고', 찻잔 속 태풍 이야기 나온 이유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1월 13일 오전 8:5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