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도 머신러닝 엔지니어 지원을 할 수 있나요?

난 가능하다고 본다. 일단 python 언어를 기본 잘 다워야 한다. 다수 오픈 스택이나 라이브러리가 python 을 많이 지원하니까. 그리고 기본 네트워크, 리눅스, 프론트엔드, 백엔드 서비스 구성에 대한 이해는 있어야 한다. 사실상 대다수의 딥러닝(머신 러닝) 프로젝트들은 데이터 수집, 데이터 전처리, 대이터 시각화, 트레이닝, 서비스화의 단계로 구현되고 그 일련의 과정 중 한 파트를 담당한다면 기본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IT 구현에 대한 이해도는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과거엔 고가의 GPU(400-500만원은 넘었던 것 같다) 를 단 서버나 pc 가 있어야 딥러닝 코드를 돌려보곤 했는데 구글 colab 을 쓰면 시간 제약이 있긴 해도 공짜로 TPU 등을 임대해서 쓸 수 있고 아나콘다나 주피터 클라이언트 서버 기타 등등 안 깔고 노트북 파일 실행이 가능하다. 요즘 정부지원 사업중에 국내 서버에 GPU 빵빵하게 달아서 쓸 수 있게 해주는 사업도 있다! 물론 선정되어야 하지만. 구글 colab 을 뒤져보면 tensorflow101, machine learning 101 컨텐츠 들이 많은데 따라가면서 하나씩 뽀개보는 재미도 쏠쏠. 따라가다 보면 이걸 대체할 알고리즘이 있지 않을까, 다른 논문은 없나 저절로 찾아보게 됨. 일단 링크 하나 추천! https://colab.research.google.com/github/lexfridman/mit-deep-learning/blob/master/tutorial_deep_learning_basics/deep_learning_basics.ipy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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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4일 오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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