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편집숍 29CM의 새로운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 다녀왔다. - 29맨션, 29갤러리, 이구성수까지. 올해만 총 3곳의 오프라인 공간을 열고있는 29CM은 오프라인 공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듯하다. 이구성수는 오프라인 매거진의 역할, 즉 다양한 브랜드를 담는 그릇이 되어 셀렉된 취향을 소개한다. 지난 9월 오픈한 이구성수는 ‘가을’이라는 테마로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전개 될 사계절 중 가을에 해당한다. (참고로 11.16일 겨울 테마로 바뀐다고 한다) 1층 전시 공간에는 은행나무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 긴 시간을 단일 종으로 살아온 은행나무의 특성이 29CM의 정체성을, 수백 개의 잎은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29CM의 취향을 닮아있다고 설명한다. ‘Guide to Better Choice'라는 29CM의 미션에 따라, 소비자의 ‘나다운’ 취향을 찾는 여정에 가이드가 되어 함께 한다. 진열된 쇼룸의 단일 구성은 맨투맨부터 스프레이, 슬리퍼, 책까지. 특정 페르소나의 취향을 담은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한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29cm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은근한 추천을 보내는’ 29만의 방식이다. 이것 이외에도 향기와 음악, 조명, 브랜드 PT까지. 29CM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을 전달한다. 이러한 29다운 경험에 집중하기 위해 물건을 판매하지 않는 것 또한 특별했다. *이구성수 / 매주 월 휴무, 16일 겨울 테마로 재오픈 ! [네이버 지도] 29CM SEONGSU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8 https://naver.me/FQIQ30Wa *관련 아티클 (유료 구독) 폴인 / https://folin.co/article/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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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5일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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