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더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피드백 활용 방법

💦 나만 모르는 프로덕트 관리 이야기 [✏️ 나를 더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피드백 활용 방법] (👀간단 요약) 📌 마냥 달갑지 않았던 피드백 ✓ 스물다섯의 창업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지만 반대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 지 뼈저리게 느낌 ✓ 그 부족함을 당장, 스스로의 힘으로 채울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았기에 주변 피드백을 더없이 소중하게 생각 ✓ 중요한 건 선의로 날아온 피드백이 내겐 날 선 창으로 파고들 때가 있었고, 이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는다는 점 ✓ 한동안 피드백을 받는 것을 머뭇, 때로는 좋은 것만 골라 듣고, 좋은 것만 골라 보는 경우도 ✓ 생각해보면 나는 모든 피드백은 소중하다, 라는 태도를 갖고 있었음 ✓ 하나씩 모두 신경 쓰다 보면 내가 지켜야 할 기준이 흔들릴 수밖에 없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생김 📌 나를 위한 교정지 활용방법 ✓ 이후로 스스로를 교정하는 일로 피드백을 대하기로 ✓ 쓴소리나 피드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만을 위한 교정 방법이란 의미를 부여 ✓ ‘교정지'에 해당하는 문서를 제작, 진단표처럼 내가 더 적극적이고 객관적인 태도로 내용을 받아들이기 위해 ✓ 어떤 피드백을 받고 싶은지? 에 대한 답을 요청 전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을 먼저 생성 ✓ 바로 아래로 내 생각을 덧붙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 📌 누구에게 피드백을 받지? ✓ 지금까지 피드백을 요청한 것을 살펴보면 지인이라는 이유가 훨씬 많았음 ✓ 우리가 서비스를 만들 때 가장 필요로 하는 그룹을 찾고 끊임없이 파고드는 것처럼 ✓ 피드백 역시 앞으로는 특정 분야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 등 세분화된 조건에 따라 요청하기로 ✓ 피드백을 요청할 수 있는 대상에 대해 사전에 잘 정리하고 필요에 의해 선택,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 📌 피드백 어떻게 요청하지? ✓ 기존 피드백 요청 메시지를 보면 사전 정보나 배경에 대한 내용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음 ✓ 배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꼼꼼하게 피드백을 받아도 의도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전달받지 못하는 상황 발생 ✓ 피드백이 필요한 질문으로 시작, 상대방 역시 같은 상황에서 판단하고 살펴볼 수 있는 정보를 꼭 정리해 함께 전달 📌 피드백 어떻게 받아들일까? ✓ 최초 원하는 의도에 맞는 내용인지에 대한 판단은 물론, 나의 틀림을 인정할 수 있는 마음가짐 역시 필요 ✓ 천천히 읽어보며 받아들여야 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 ✓ 적합하다는 판단이 서면 나의 의도나 생각과 어떤 점이 같고, 다른지 함께 살펴봐야 ✓ 피드백을 작성하는 공간 아래 내 생각을 덧붙일 수 있는 영역을 만들어 놓은 것도 같은 맥락 📌 피드백 어떻게 활용할까? ✓ 교정은 한 번에 이뤄질 수 없으니 잘 정리하고 꾸준히 들여다봐야 ✓ 커뮤니케이션 등 나의 업무 단위와 엮어 동일한 업무를 할 때 이전에 받은 피드백과 내가 함께 덧붙인 생각을 미리 살펴보기 ✓ 이는 내가 놓친, 부족한 점들이 무엇인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됨 ✓ 같은 피드백을 다시 요청하는 실수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 ✓ 피드백을 받는 입장에서 작성했지만, 사실 피드백을 줄 때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내용

나를 더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피드백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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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피드백 활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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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5일 오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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