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스몰 브랜드들은 '브랜딩' 하지 마세요. 1️⃣ 나는 브랜드 한다고 생각안하고 장사한다고 생각했다. 장사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한테 살 사람, 내일 친구도 데려와서 나한테 살 사람, 나를 소개해줄 사람 이런 사람의 관념으로 장사부터 시작을 하고 내 존을 만든 다음에 거기에 내 기호를 넣고 이걸 확장시킬 단계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 했다. 2️⃣ 다른 대표님들이 '세터'가 '쇼핑몰' 같다고 했다. 이건 조금 위험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온라인에서 만큼은 국내 도메스틱 의류 브랜드 보다 쇼핑몰이 월등히 잘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판매에 더 집착적이고 어떻게 세일즈 할까를 다각도로 분석하기 때문이다. 근데 의류 브랜드들 보면 '팔리겠지'하고 유통몰에 집어넣고 다름 세컨드 스텝은 별로 없다. 3️⃣ 그래서 나는 브랜드인데, 열심히 파는 사람을 했던 것 같다. 어떻게든 팔려고 노력하고 그게 초기 세터의 형태이다. 나는 그게 세터의 코어라고 생각한다. 4️⃣ 신규고객 vs 기존고객 중에 제품이 팔릴 확률을 생각해보면 무조건 기존고객이 1%라도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기존 고객을 얼마나 단단하게 부여잡고 그들과 커뮤케이션 하는가 이다. 새로운 사람을 데려와서 처음 사달라고 하는 것은 월등히 어렵다. 5️⃣ 브랜드의 성립조건이 '재구매'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초기 스몰 브랜드를 하시는 분들이 처음에 '브랜딩 해야지'라고 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재구매'를 열심히 만들자고 생각하고 임하는 것이 좋다. 6️⃣ 재구매를 열심히 만들고, 광고는 신규 고객을 타깃으로만 한다. 최근에 월에 500에서 1200까지 증액을 해보려고 했는데, 기존고객에게 보여주는 비율이 너무 커서 꺼버렸다. 7️⃣ 정말 거의 모든 지표를 다 보고 있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는 고객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오피셜 계정을 태그하는 갯수이다. 세터는 이것이 항상 99개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토요일에 폭발한다. 이 지표를 보면 내 브랜드가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 브랜드 하시는 분들, 온라인에서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 모두 이 영상 여러번 보라고 추천해야겠다. 왠만하면 좋은 내용을 일부 뽑아서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내용이 다 너무너무 중요하고 좋아서 추리다가 멈췄다. 대표가 이 정도로 다양한 영역을 세분화하여 분석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면 이 브랜드는 성장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그 브랜드를 알게 되고 신뢰하게 될 수 있다. 대표들이 쑥쓰러움을 무릎쓰고 대중에게 나서서 진정성을 직접 보여줘야 하는 이유. (세터 매장 가봐야겠다)

2년차에 100억대 매출, 세터 대표가 매일 확인하는 4가지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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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 오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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