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방한한 사티아 나델라가 한 말

"앞으로 앱 70%는 노코드와 로우코드(LCNC) 툴로 만들어질 것이다"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한 말입니다.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Doing More with Less with the Microsotf Cloud)'라는 주제로 'MS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MS Ignite Spotlight on Korea)'를 진행했는데요. 개인이 MS의 플랫폼으로 많은 힘을 들이지 않으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도록 지원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어떤 화두를 던졌을까요. 🔎사티아 나델라 CEO는 코로나19 사태가 쏘아올린 '디지털 전환'(DX) 가속화로 전 세계가 '디지털 숙명'이란 이름의 과제를 직면했다고 전함. 디지털 숙명은 △클라우드(가상 서버) 전환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융합팀의 성장 △직원 재충전 △협업 프로세스 △보안을 포함한 6가지로 구성됨. 나델라 CEO는 이중 클라우드 전환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함. 앞으로 기업 엄무량 98%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함. 🔎MS 측은 디지털 숙명은 별도 IT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에게 쉽게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등 DX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내다봄. MS는 2017년 '파워앱스' 앱을 통해 개인과 작은 기업이 몇 번의 클릭으로 앱과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개발자'를 꾸준히 키워옴. 🔎나델라 CEO는 두산애너빌리티 생산설비관리팀 소속 사원이 파워앱스로 자재 재고 검색, 구매가 가능한 앱을 개발한 예를 들며 이런 시민 개발자 등장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함. 그러면서 앞으로 앱 70%는 노코드와 로우코드 툴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함. 🔎또 제로 트러스트 보안 시대에 DX 전환에 있어 보안의 필요성을 강조함. 나델라 CEO는 "2025년에는 사이버 범죄로 인한 비용이 10조로 예상된다. 사이버 범죄 대응 위해 엔드포인트·인프라·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인텔리전스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함. 디지털 전환에 노코드와 로우코드의 필요성을 엿볼 수 있는 사티아 나델라의 발표였는데요. 글로벌은 물론 국내 IT업계에 찾아올 변화가 기대됩니다. ✅기사 원문 확인하기

'4년만의 방한' MS CEO "컴퓨터 훈련 안 받은 사람의 DX가 목표"

뉴스1

'4년만의 방한' MS CEO "컴퓨터 훈련 안 받은 사람의 DX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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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 오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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