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gma 사례로 보는 ‘딥 콜라보레이션’ SaaS의 미래

얼마 전 Adobe가 Figma를 $20B(약 30조)에 매수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인수 안건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침체된 금융시장에도 불구하고 피그마의 인수 가격이 매우 컸다는 점입니다. 왜 어도비는 위험을 무릅쓰고 Figma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을까요? 해당 기사에서는 인수 배경에 있는 JTBD(Job-To-Be-Done) 프레임워크에 근거하는 딥 콜라보레이션 SaaS 미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딥 콜라보레이션은 시장을 확대시킨다. Figma는 어미에“er”가 붙는 특정 직종이 아니라 JTBD 프레임워크에 포커스 함으로써 이용 대상자를 대폭 늘릴 수 있습니다. 미국의 UX 디자이너는 약 100만 명에 비해 Figma가 대상으로 하는 직업은 약 800만 명이나 됩니다. 이는 더 큰 TAM(Total Addressable Market) 기회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2. Figma는 JTBD 프레임워크의 딥 콜라보레이션 SaaS Adobe는 디자이너에 특화된 툴이지만 Figma는 디자인이라는 JTBD에 특화된 툴입니다. JTBD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PM, 엔지니어, 마케팅 등 많은 페르소나가 관여합니다. Figma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하는 딥 콜라보레이션용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3. Salesforce의 Slack 인수도 딥·콜라보레이션이 목적? Salesforce의 Slack 인수도 영업의 생산성 향상과 관련된 부서, 사외 담당자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융합시켜 영업의 JTBD 본연의 자세를 바꾸는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Deep Collaboration: Why Adobe Had to Buy 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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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Collaboration: Why Adobe Had to Buy 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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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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