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부분을 좀 섞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적당히 필터링 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저도 학부생때 연구실을 2-4학년 동안 다니다 졸업한 친구들을 봤지만 현재를 볼땐 그닥 크게 의미가 있어보이진 않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따로 동아리를 들어 대학교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를 즐겼습니다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구요. 만약 제가 2학년으로 돌아간다면 다음을 준비할것 같아요. - 메인 포지션을 정하고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부분은 강의를 찾아 따로 공부합니다(웹, 백, 앱 등) - 학점은 최대한 딸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 어느 정도 포지션에 대한 이해가 끝나면 토이 프로젝트를 합니다. 같이 할 친구가 있으면 같이 해도 됩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 4학년 2학기 정도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3학년 겨울방학부턴 코딩 테스트도 같이 준비 합니다 - 기본적인 지식(자료구조, 디비, 네트워크 기초 등)은 놓지않도록 하며 코딩 인터뷰 예시 질문들을 찾아서 모르는건 그때그때 찾아 정리합니다 - 취업을 준비할때는 현재까지 한 모든 프로젝트, 스킬, 수상 내역 등을 포트폴리오로 만듭니다 - 정처기를 가능하면 따놓는게 좋습니다(없으면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있다고 이점은 없습니다) 이 정도가 될 것 같은데 메인은 코테, 사이드 프로젝트 2개이상, 기본 지식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옵셔널한 부분은 정처기, 블로그, 기타 행보 등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대학생때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세요 여행이든 동아리든 술을 마시든... 공부해야 할 지식들은 차고 넘치고 언제든 할 수 있지만 대학생홯은 그때밖에 하지 못하니깐요. 추가적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연구실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대부분의 경우 연구실에 투자하는 시간 대비 결과가.. 그냥 저냥인것 같아서 입니다. 실제로 연구실 출신도 몇번 면접을 봤지만 그닥 크게 와닿진 않았습니다. 좋고 괜찮은 선택해서 나중에 조금이라도 덜 후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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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6일 오후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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