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흑자전환으로 이커머스 경쟁 시대 종료

- 이제는 아무도 티몬이나 위메프를 쿠팡과 묶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내후년부터는 이베이코리아든 쓱닷컴이든 11번가든 쿠팡과 대등한 경쟁자로 취급받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쿠팡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습니다. 코로나가 풀리면서 오프라인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역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였습니다. 한국 이커머스 시장이 6~7% 성장했는데, 쿠팡 빼고는 역성장한 곳들도 많다는 의미입니다. - 쿠팡의 발목을 잡는 건 쿠팡이츠를 비롯한 신사업에서의 심한 적자이지 커머스에서는 이미 게임이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커머스 부문만 흑자 3000억원이 넘었습니다. 다른 이커머스들이 자본을 아무리 쏟아 부어도, 쿠팡 커머스가 창출하는 압도적인 경쟁력과 수익성을 더는 쫓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증명된 '계획된 적자'?...쿠팡 첫 흑자가 불어넣은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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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증명된 '계획된 적자'?...쿠팡 첫 흑자가 불어넣은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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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8일 오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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