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은 "빨리빨리"의 다른 이름이 아닙니다.

인간관에 대한 이야기이고, 조직내 구성원간 상호작용과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시말해, 인간관과 구성원간 상호작용, 성장에 대한 인식에 변화없이는 '보여주기'밖에 되지 못합니다. 그 보여주기식을 넘어서기 위한 많은 고민과 조언이 있는 책입니다. 애자일 조직의 특성 1) 계획 세우기에 과도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지 않는다. - 애자일 조직의 전략은 기본적인 조직의 가치관과 비전 아래 단위조직이 시장의 변화를 즉시 포착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가이드를 수립,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행위 자체가 된다. 2) 권한을 고객과 접점에 있는 조직과 구성원에게 상당 부분 위임한다. - 경영진은 문제 상황의 해결 조력자는 될 수 있을지언정 직접적으로 개입해 명령하지 않는다. 3) 민첩하면서도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 애자일 조직은 강력한 조직의 가치, 원칙 및 이에 기반한 조직 구성원 간의 룰 세팅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하면서도 그 안에서 상당한 수준의 자유와 재량권을 갖는다. 4) 정보가 모두에게 높은 수준으로 공유된다. - 애자일 조직의 초점은 모두가 가능한 한 질적인 정보를 접해 최선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있다. 5) 애자일 경영은 결코 단순히 ‘빠른 속도’나 ‘저렴한 비용’을 뜻하지 않는다. - 애자일 조직의 목표는 ‘효율성’보다는 ‘효과성’에 있는데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 애자일 조직이 추구하는 ‘효과성’의 초점은 ‘고객 중심’과 ‘성장 마인드셋’에 있다. 모든 의사결정의 우선순위에는 고객이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이다. 재즈와 애자일의 공통점 - ‘최소한의 구조가 만들어내는 최대한의 자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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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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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9일 오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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