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타트업, 이게 맞아요?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 때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이 아닌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빠르고 애자일(agile)하게 개선하면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방법론,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씬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방법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은 린 스타트업이라는 용어에 집중한 나머지, MVP 기준을 이상하게 잡고, 최종 목적지에 대한 환상을 갖고 현 상황을 합리화한다. 린 스타트업의 핵심은 빠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낭비가 없이 만드는 것이고, 자동차를 만들때 바퀴가 달린 무언가의 MVP를 출시하고 시장의 반응을 보는 것이 아닌 적어도 자동차의 본질을 충족한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을 반응을 보는 것이 맞는 것이다. 또 린스타트업이 나온 시절은 앱이 별로 없었고, 시장에 MVP만 내놓아도 사람들의 기대 또한 크지 않았기 때문에 손쉽게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유저를 대상으로 속도전으로만 시장을 대응한다면 고객이 외면하는 것은 당연, 정말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뾰족하게 만들어야 하는 시대

대표님, 린스타트업 반대합니다!

무신사 수익성 악화? 사실은 이렇습니다

대표님, 린스타트업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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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9일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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