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범 대표 등을 제외한 주주단이 자신들 지분가치의 희석을 감수하면서도 유진소닉을 과점주주로 들이려는 까닭은 두 회사의 인수합병(M&A) 시너지가 클 것으로 여겨져서다. 메쉬코리아가 2륜 오토바이로 배달 서비스를 영위하는 B2B 시장 1위 플랫폼이라면, 유진소닉은 4륜 물류 서비스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사업자로 평가된다. 양사가 같은 계열로 묶인다면 관련 서비스 시장에서 상호 연결서비스 등을 개발해 퀵커머스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로 발돋움할 거란 기대다.

[단독]유진 600억에 '부릉' 53% 인수..퀵커머스 4륜+2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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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진 600억에 '부릉' 53% 인수..퀵커머스 4륜+2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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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1일 오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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