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첫단계, 토막글로 시작해보세요.

오늘은 토막글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토막’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토막글은 짧은 호흡의 글을 의미하는데요, 위키백과에서는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토막글이라는 말은 짧은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문서를 말합니다. 이러한 문서들은 다른 관심 있는 참여자가 문서를 발전시켜 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막글은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1.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그대로 써서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작성 2. 이전에 써둔 토막글을 발전시켜 긴 호흡의 글 작성 3. 긴 글을 쓸 때 이전에 쓴 하나 이상의 토막글을 활용 가끔 글을 쓰려고 하면 잘 써야한다는 생각에 글이 아예 안 써지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이럴 때 간단한 아이디어, 혹은 문구를 토막글로 작성해두면 일단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 아닌가요? 이렇게 쓴 토막글을 노트나 어딘가에 저장해두거나, 블로그 혹은 어딘가에 올려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써먹을 수도 있고요. 써먹지 않으면 또 어떻습니까, 토막글도 나의 글인걸요. 저의 첫 토막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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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2일 오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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