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와 창업멤버에게는 안타까운 일이 분명하지만, 객관적인 상황 진단을 통해 전략적 투자자들이 당장 손해볼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힘을 발휘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은 주주 중심 의사결정과 스타트업 사업의 지속과 건전성을 위해 제대로 된 바라고 생각한다. 부릉 내부 사정까지야 모르니 부릉이 이런 케이스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업성장 단계에서 사업이 스타트업 창업가와 창업멤버들이 해낼 수 있는 그릇 이상으로 가면 과감하게 더 잘할 수 있는 전문경영자에게 위임을 하거나 다른 기업에 넘겨야 하는데 현실은 자신을 더 과장해서 잘났다고 생각하는 창업가가 많다보니 그렇게 하는 일이 좀처럼 없다.

[단독]유진 600억에 '부릉' 53% 인수..퀵커머스 4륜+2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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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진 600억에 '부릉' 53% 인수..퀵커머스 4륜+2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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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2일 오전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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