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3~4년도 훨씬 더 전부터 소위 테헤란로 밸류와 여의도 밸류 차이에 대해 누누히 이야기해왔다. 그 가치는 원래부터 같았어야하는데 스타트업 주류 마피아들은 마치 스타트업의 가치는 따로 있는 것처럼 말해왔었다. 이제는 다른 말을 한다. 스타트업을 사업이 아니라 금융상품처럼 대해왔기 때문이다. 거기에 스타트업 투자 빙하기가 올 것은 작년 재작년 이미 충분히 예견되어 왔음에도 그 때는 가만히 있으면서 한배를 탄 스타트업들과 함께 그 과실을 함께 따 먹으면서 이런 상황에 스타트업을 미리 대비시키지 않고 계속 좋은 분위기 이어질 것처럼 말하고 현실 변화 상관없이 한동안 좋은 분위기인척 포커 플레이 하다가 더이상 숨길 수 없는 수준으로 막상 일이 계속 터지고나니 지금 와서 저런 이야기들을 하는게 어이가 없다. (만약 이렇게 될 지 정말 몰라서 그랬다면 스타트업을 육성할 자격이 없는 것이고) 그리고는 결국 또 남탓, 상황탓! 도와달라는 분위기? 할 말이 없다. 그 잔재로 여전히 자신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스타트업이 널려있다는 당혹스러운 현실이다. 조금 더 지나야 스타트업들이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할 듯!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시장 가격과 실제 회사 가치가 맞아가는 과정에서 오는 혼란"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시장 가격과 실제 회사 가치가 맞아가는 과정에서 오는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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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2일 오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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