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의 인터넷 산업에 대한 통찰 (CNBC 1999년 인터뷰)

좋은 비즈니스에 대해 고민하면서 수많은 이야기들, 블로그들 보는 것보다 제프 베조스와 관련된 책과 그의 인터뷰들만 10번, 100번이고 보고 그가 말하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는 게 훨씬 더 가치 있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전교 1등이 공부를 가르쳐주는데, 다른 사설 문제집을 보면서 시간을 쓸 이유가 없는 것... 몇 십 년 전에 인터넷에 대한 직관은 물론, 기술이 아닌 비즈니스에 대한 직관, 장기적인 관점에 대한 모든 뷰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제프 베조스라는 사람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자료가 너무나도 많다. 정말로 좋은 시대다. 아래에 첨부하는 사진과 함께 영상 전체를 보면 좋겠지만... 그럼에도 요약해보면,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결국 1999년 인터넷 태동기에 과거의 역사(PC)와 같은 사례들을 보고 이 기술을 활용해 더 큰 비즈니스가 가능할 수밖에 없다는 확실한 미래를 본 것. 그리고, 그 사이에서 가장 큰 시장 (커머스) 시장에 진입해서 책을 팔아가면서 영역을 확장한 것. 무엇보다 기자들의 질문 (인터넷 회사죠?)라는 질문에 '아니오, 우리는 인터넷 기술 활용해서 물건 더 고객에게 잘 파는 회사인데요'라는 대답은 절정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웬만한 사람들의 편견과 노이즈에서 휘둘리지 않아야 나올 수 있는 답이라고 생각한다. 명확한 확신과 비전,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방향이 바로 서야만 나올 수 있는 관점과 생각들... 아주 상식에 기반한, 하지만 깊이가 있는 통찰들. 이런 인터뷰는 1번이 아니라, 10번, 100번을 봐서라도 숙지하고 정말로 어떻게 사업을 바라봐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번 보더라도 항상 볼 때마다, 새로운 영감과 배움을 주는 영상이다.

제프 베조스의 인터넷 산업에 대한 통찰 (CNBC 1999년 인터뷰)

YouTube

제프 베조스의 인터넷 산업에 대한 통찰 (CNBC 1999년 인터뷰)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간편 가입하고 다음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1월 23일 오후 2:29

 • 

저장 7조회 1,599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