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의 제품팀이 일하는 방식을 살펴보면...

그로우앤베터(https://www.grownbetter.com/)에서 피그마의 CPO, 유키 야마시타의 인터뷰를 번역해주셔서 커리어리에 공유드립니다 : ) 해당 인터뷰에는 피그마의 로드맵 템플릿, 플래닝 프로세스, 피그마의 OKR, 제품 리뷰 미팅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무척 흥미롭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PM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 가볍게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피그마의 제품팀은 1년에 2번, 팀의 목표와 로드맵을 살펴보며 더 큰 단위의 계획 사이클을 만듭니다. 원래 분기마다 진행하던 것을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피그마에서 사용하는 '로드맵 리뷰 피그잼 템플릿'이 본문 링크에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2. 초기에 유키 야마시타는 형식적인 OKR을 극명하게 반대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팀에게 특정 기간 동안에 만들고 싶은 성과를 담은 주장(헤드라인)을 정의하고, 이를 통해 팀의 철학을 세우고 생산적 토론을 진행하도록 요청했습니다. (피그마는 OKR 역시 피그잼을 사용해서 수행합니다.) 3. 피그마는 제품리뷰와 디자인 품평회를 모두 진행합니다. 디자인 품평회는 무언가 만들어낸 것들에 대한 의견교류를 주목적으로 하며, 제품 리뷰는 의사결정 및 토론에 보다 방향성이 맞춰져 있습니다. 어도비가 피그마를 28조에 달하는 액수로 인수함으로 인해 제품과 더불어 팀에 대한 궁금증도 더 커진 상황이였는데요. 본 아티클이 제품 팀 분들에게는 많은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 같습니다. 글을 번역해주신 그로우앤베터 팀에게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 )

피그마 CPO 인터뷰 "Figma는 어떻게 제품팀을 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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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CPO 인터뷰 "Figma는 어떻게 제품팀을 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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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4일 오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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