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부터 콘텐츠를 생산하는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난주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선정이 되었는데 전체적인 글쓰기 과정을 포스팅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해본다. 오늘은 구독형 서비스인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에 채널을 개설하고 첫 글을 포스팅 했다. 1) 플랫폼 선택 첫 시작은 '얼룩소' 였다. alookso 얼룩소, a look at society 모두가 자유롭게 콘텐츠를 올리고 좋은 콘텐츠가 많은 보상을 받아 가는 미디어플랫폼이다. N잡 유튜브의 소개로 입소문이 생긴 플랫폼이다. 필자의 경우 첫 글쓰기 할 때 부끄러움을 탄 탓에 누군가 보고 있긴 하지만 부담없이 포스팅 해 볼 공간이 필요했는데 마침 적당했다. 쉽게 접근하고 포스팅을 할 수 있었고 주제에 관계 없었으며 작게나마 보상이 있었다. 2) 주제 선정 지금은 쑥쓰러운 이야기이지만 하루 일과 중 특이한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포스팅도 했었다. 그만큼 완성에 집중 했었다. 주제 선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일기를 쓴다는 개념으로 '포스팅' 이라는 행위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 포스팅 이라는 행위가 조금씩 자연스러워질 때 쯤 주제를 좁혀보자. 나는 분명 남들보다 초보이다. 하지만 내 경력에 비해 혹은 내 경험에 비해 더 초보가 있다. 그걸 우린 왕왕초보라고 부른다. 독자를 염두해두고 글쓰기를 해본다. 이것 조차 안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소재를 찾자. 무엇이 있을까? 맛집이다. 친구들이랑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 식당에 맛을 평가한다. 일을 하거나 학업을 할 때 친구들이랑 어떤 식당을 평가하기도 하는데 최대한 사진을 많이 찍어놓고 포스팅이라는 행위를 해보면서 플랫폼과 친해지고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작은 자신감을 가져나가는거다. ​ 3) 글쓰고 포스팅 할 때 마음가짐 콘텐츠 생산자로써 글을 쓰기 시작하면 독자들에게 조금은 미안해지기 시작한다. 내 주장이 괜찮은지 확인받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렇다. 이런 생각이 글쓰기를 할 때 방해가 되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닌 사람도 많겠지만 대다수 처음 글 쓰는 사람들은 실천 해보면 공감될만한 이야기일 것이다. 독자들은 생각보다 나를 검증하려 들지 않는다. 정치나 부동산과 같은 예민한 주제가 아니라면 사람들은 생각만큼 나에게 관심이 없다. ​ 결정적으로 내가 세상에 꺼내놓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또 다른 관점으로 보면 내 근황을 알리는거다. 친구들이랑 만났거나 온라인으로 채팅을 할 때 시시콜콜한 내 이야기를 전하는데 시간의 한계가 있지만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때가 있다. 평소에 내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의견 정도로 생각하고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해보자. ​ 평소에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을 기록하면 누군가와 정서적 교감을 하기에도 좋다. 어떤 플랫폼이든 관계 없이 내가 편한 걸 골라서 하면 된다. N잡으로 무엇을 하든 훌륭한 마케팅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다. 우선 꺼내놓으면 된다 라는 마음 가짐을 가져보자. ​ 4) 네이버프리미엄 콘텐츠 채널을 만들면서 들었던 생각 내 생각에 진정으로 공감해주는 구독자를 만나려니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브런치 혹은 네이버블로그 같은 플랫폼은 훈련된 탓인지 조금 편한 마음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직장인이 쓰는 감상문 같은 개념으로 쓰는 콘텐츠가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브런치작가로 활동할 때에도 이런 마음은 안 생겼던 것 같은데 구독서비스 라는 개념이 정성을 더 만들게 되는 것 같다. ​ 구독자 들에게 모두가 콘텐츠 창작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길 희망했고 내 관점과 생각에 공감이 되어 줄 구독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인다. 앞으로 활동이 기대되기도 한다.​

쉬워지는 인재채용 콘텐츠 창작소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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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5일 오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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