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1️⃣ [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2️⃣ 아티클 세 줄 요약 💡 실제 인공지능 관련 기술들을 현업에 적용하는 것을 일상 업무로 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기술의 컨셉을 쉽게 전달하고, 오해를 바로잡으며, 기업 임직원들에게는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면 비즈니스와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요약했다. 3️⃣ 아티클 정리 1. 인공지능에 대한 오해와 진정한 데이터의 활용 방법 -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만 도입하면 ‘매직’처럼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생각하나, 구글 머신러닝 전문가 100명이 와도 의사 결정 구조, 일하는 방식 등 다른 것들을 바꾸지 않으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도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기존처럼 인간의 생각과 판단 범위 안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하면 인공지능의 본래 기능을 다 발휘할 수 없다. - 인공 지능의 ‘활용’이란 ‘데이터의 활용’이라고 인식해야 좀 더 정확하다. 기존의 데이터를 사용해서 새로운 가치가 더해진 데이터를 만들어낸다. 머신러닝으로 만드는 ‘예측 확률값’ 처럼 전에 없던 가치 데이터를 만들어 인간 능력 범위에서 제한을 받는 분석리포트보다 더 가치있는 데이터를 활용해보자. - 진정한 머신러닝 데이터 활용 방법은 이 새로운 가치 데이터로 비즈니스적으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내자. 데이터를 통해 매출 증대, 비용 절감, 효율 증대 등의 변화를 만들어내야한다. 2. 인공지능에 대한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멈춰야 한다. - 전에 없던 로봇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아니라 지금까지 계속 해온 나의 일을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기존의 일을 효율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인공지능 활용에 필요한 3가지 - 이해 :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데이터 활용기술이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최소한의 기술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다. - 변화 : 새로운 관점으로 기존의 사고방식, 기술 활용 방식, 조직 관리, 의사결정 프로세스, 계획 수립 방식, 성공/실패에 대한 인식 등 여러 측면에서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 실행 : 변화를 위해 하위 레벨에서는 유연하게 전환해야한다. 어떤 일들은 빠르게, 어떤 일들은 긴 호흡을 가지고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여러 새로운 문제들을 만나고 이를 해결하면서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4. 빅데이터의 오해 - 빅데이터를 ‘기술’로 이해해야 한다. 분석할 대상으로서의 무언가가 아니라 예전에는 다루기 힘들었던 아주 큰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의 집합으로 인식하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된다. 즉, 분석 대상이 아니라 분석을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생각해야 한다. 5. 변화의 필요성 - 인공지능으로 성과를 낸 이야기들에서 이면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여기에 얼마나 많은 조직과 사람들이 관여했을까? - 얼마나 많은 이해관계가 충돌했을까? - 여러 장애물을 넘기 위해 CEO가 강하게 추진했을까? - 이런 아이디어가 잘 실체화된 기업의 문화는 어떨까? - 이런 일은 추진하기 위한 조직 구성은 어떻게 했을까? - 원래부터 변화관리를 잘하는 기업이었을까? - 아니면 이번 일이 경직된 문화에 충격을 주었을까? -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 경쟁 업체들의 반응은 어떨까? - 경쟁 업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을까? - 일련의 과정을 추진해낼 수 있는 경영방법론, 조직관리, 협업체계, 기업문화 같은 것들을 읽어내고 고민해야 한다. 즉,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이라는 새로운 도구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변화 관리에 주목해야하는 것이다. 6. 경영 관리의 변화 - 구체적인 계획은 오히려 방해다 머신러닝을 실무에 적용할 때 기업 내 어떤 영역에 머신러닝을 어떻게 적용하게 될지,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잘 알 수가 없다. 즉, 계획의 영역이 아니다. 계속해서 크고 작은 일을 해나가면서 실마리를 찾기 위한 실행을 해야한다. - 적극적인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활용을 위해서 일단 방향만 잡고 작은 범위의 계획만 세워야하며 계획을 수시로 변경해야한다. 4️⃣ 러닝 포인트 - 실제 책을 사서 3-4일만에 완독하였다.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것들과,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바라봐야할지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 2018년에 나왔다는 것이 놀라운데,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상황이 같다는 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해야할 것들이 보여 매우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