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순간 순간
배움이 있을 때
급하게 메모를 하곤 한다.
그리고
가끔
메모장을 정리하면서
다시 읽곤 한다.
그 메모 중
하나가 언제 기록했지?
왜? 기록했지? 생각은 아니지만
공감이 가서 다시 기록해본다.
요즘 이자다, 물가다,
나 조차도 집 회사 집 회사 하다보니
하루에 0원을 소비하는 날 들이 있다.
그런데 막상 월급날 나의 월급은
여전히 스치듯 안녕한다.
분명 소비는 줄인 것 같고
아끼고 아끼고 또 아꼈는데..
암틈 아래의 메모는
지금 상황도 더 잘 맞는 메모라 생각한다.
“갖고싶은 물건수는 줄었는데
갖고싶은 물건액수는 늘었다“
물욕은 줄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