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욕은 줄지 않았다.

그 순간 순간 배움이 있을 때 급하게 메모를 하곤 한다. 그리고 가끔 메모장을 정리하면서 다시 읽곤 한다. 그 메모 중 하나가 언제 기록했지? 왜? 기록했지? 생각은 아니지만 공감이 가서 다시 기록해본다. 요즘 이자다, 물가다, 나 조차도 집 회사 집 회사 하다보니 하루에 0원을 소비하는 날 들이 있다. 그런데 막상 월급날 나의 월급은 여전히 스치듯 안녕한다. 분명 소비는 줄인 것 같고 아끼고 아끼고 또 아꼈는데.. 암틈 아래의 메모는 지금 상황도 더 잘 맞는 메모라 생각한다. “갖고싶은 물건수는 줄었는데 갖고싶은 물건액수는 늘었다“ 물욕은 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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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오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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