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다의 조직문화 인트로 : 하이브리드 출근제, 코어타임 근무제

Q11. 현수, 효진, 도영님께 하이브리드 출근제와 코어 타임제란? 현수 : ‘내 삶에 내려온 한 줄기의 따스한 빛’이에요. 저는 일본에서 일했잖아요. 그 때는 8시 45분에 타임 시트를 찍어야해요. 엄청 철저하게 잡고, 8시 50분에 조례를 하고, 9시에 딱 맞춰서 일 하는 것이 되게 기계적으로 느껴졌어요. 이런 자율이 사람으로서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자연스럽게 이렇게 얻은 자율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일할 맛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효진 : ‘어디로든 문’의 가장 좋은 대체제가 아닐까 싶어요. 도라에몽의 ‘어디로든 문’이 가고 싶은 곳을 바로 갈 수 있게 해주잖아요. 그 것처럼 집이 멀어서 느끼는 어려움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 같아요. 도영 :팀원들을 신뢰하고, 팀원들이 잘 해주실 거라는 믿음이 서로 깔려있기 때문에 가능한 제도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를 다닐 때 아침부터 지각자들을 잡으면서 서로 얼굴 붉히는 것이 저는 엄청 피로했던 것 같아요. 물론 학교처럼 많은 인원을 한정적인 리소스로 교육시키는 데에는 정해진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저희는 학교가 아니잖아요. 삶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게 일인만큼 무엇보다 주도성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주도성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자율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동시에 자율이 망가지지 않도록 각자가 진심을 다해 책임을 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팀원들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전문읽기👇 https://brunch.co.kr/@dodamind/80

도다의 조직문화 인트로 : 하이브리드, 코어타임 근무제

Brunch Story

도다의 조직문화 인트로 : 하이브리드, 코어타임 근무제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간편 가입하고 다음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1월 28일 오전 1:36

조회 8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