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HR SaaS, 슈퍼앱 자리도 노린다

좋은 인재를 영입하고 기업에 오래 머물도록 하기 위해 기업에서는 복리 후생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 사내 복지에 집중한 HR SaaS 솔루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최근 4000만달러를 투자받으며 주목 받고있는 HR SaaS 솔루션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코비(Cobee)입니다. 🔎직원 복지 관리 플랫폼 코비는 복리 후생 관련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함. 사용자(직원)는 헬스장부터 보험 제품, 바우처 등 이용할 수 있는 회사 혜택을 볼 수 있음. 상거래가 포함되거나 현장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를 위해 코비 실물 및 버추얼 카드 제공. 건강 보험 계획이나 교육 등 카드 없이 활용되는 혜택들은 계산되고 자동으로 급여와 통합돼 해당 직원 월급에서 공제됨. 🔎코비는 관리 부담 및 문서 작업을 줄이고, 브랜딩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강점으로 HR 담당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함. 현재 스페인과 포르투갈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며 800개 이상의 대기업, 중소기업 고객 확보. 최근 4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고 이를 바탕으로 라틴 아메리카 지역 및 남유럽 시장으로 확장 예정. 🔎코비 외에도 세계 곳곳의 HR SaaS 솔루션이 투자를 받으면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음. 프랑스 기업 스윌레(Swile)는 2021년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달러 가치를 인정 받고 투자 유치. 미국 기업 포르마(Forma)와 헬스조이(HealthJoy)는 각각 4000만달러, 6000만달러 투자를 받음. 다만 코비는 타 솔루션과 달리 유연한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 회사 유형과 국가에 상관없이 기업과 직원 모두 큰 마찰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 🔎한편 코비와 같은 회사들의 부상을 수퍼앱 관점에서도 주목하면 좋을 듯. 테크 분야에서 슈퍼앱은 위챗처럼 여러 서비스를 한 번에 쓸 수 있는 앱이라는 의미. 요즘 B2B SaaS 시장에서 슈퍼앱은 기업 내 특정 프로세스에 대해 가급적 모든 것을 커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음. 앞으로 B2B SaaS 슈퍼앱은 특정 분야에 집중하면서 기업 핵심 업무, 이른바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한 부분과도 맞물려 돌아가는 쪽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음. ✅함께 보면 좋을 콘텐츠 https://www.thesaasnews.com/news/cobee-raises-40-million-in-series-b ✅원문 콘텐츠 확인하기

복리후생 전문 HR SaaS 확산...B2B SaaS판 슈퍼앱으로 진화? : ODO Bang

Jiran

복리후생 전문 HR SaaS 확산...B2B SaaS판 슈퍼앱으로 진화? : ODO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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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오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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