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REPORT "11월에 본 것"》

22개월 동안 22개 뉴스레터를 보냈고, 1,708명의 구독자가 생겼습니다.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한 번도 줄지 않고 구독자는 늘었습니다. 커리어리에는 27,000명이 넘는 팔로워가 있지만 1,708명의 구독자는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메일로 연결된 구독자들에게 뉴스레터를 보내면서 저는 한 달 동안 제가 관심 있게 본 소식을 다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야 합니다. 부족한 글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내는 건 곤욕스러운 일이지만 "이렇게 쓰는 게 더 좋았겠다"라는 걸 빠짐없이 느낄 수 있는 건 참 다행입니다. 2022년 11월에 관심 있게 살펴본 트렌드를 정리했습니다. <TREND REPORT>는 제가 매달 말에 1번씩 보내는 관심사예요. 호기심이 생기는 소식들 매일 챙기면 좋지만 우린 바쁘잖아요. 매달 1번씩 이런 일들과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구나 스크롤을 내리다 잠깐 멈춰서 한번 더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가 관심 있게 본 것들을 6~7개 정도 주제로 보내고 있습니다. 1️⃣ 새로운 로고에도 사용성이 필요한가요? 🚘 2️⃣ 인하우스 UX 리서치의 의미 🐐 3️⃣ 어떻게 경험을 확장할 것인가? 🚀 4️⃣ 생각을 확장할 때 쓰는 3가지 도구 🤹 5️⃣ 소비자의 입장에 서보는 방법 🛍️ 6️⃣ 선을 넘는 사람들의 현재 진행형 이야기, 토스 📒 [ 큐레이터의 문장 🎒 ] 제품을 만드는 사람과 쓰는 사람은 사전 지식이 다르고, 이해관계도 다르죠. 그 상황에서도 해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뛰어난 사용성입니다. 지하철 2호선 내선순환, 외선순환처럼 계속 접해도 헷갈리는 일이 없도록 쉽고 명확하게 시계방향, 반시계방향으로 바꾸는 일. 여기까지도 UX 리서처의 일입니다.

TREND REPORT "11월에 본 것"

네버슬립

TREND REPORT "11월에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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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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