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자의 글쓰기 시리즈
[📝 UX 라이터는 어떻게 써야할까?]
(👀 간단 요약)
📌 명확해야합니다
✓ 사용자들이 '그래서 도대체 뭘 얘기하고 싶은데?' 라고 생각하게 하면 안됨
✓ 글을 명확하게 쓰기 위해선 본인의 생각을 일단 정리해야
✓ 전달하고 싶은 목적이 확실해야 하는데
✓ 하나의 주어에 하나의 서술어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걸 추천
📌 친절해야 합니다.
✓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줘야하는데 뾰족뾰족하면?
✓ 긍정적이고 친절해야, 하지만 해요체나 래요체를 남발하는 것은 피해야
✓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준다면 기본적으로 좋은 카피가 될 수 없음
📌 간결해야 합니다.
✓ 글의 명확성과 일맥상통하는 부분
✓ 텍스트는 한단어씩 읽는게 아니라 이미지처럼 스캔
✓ 이미지처럼 한 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써야
✓ 문장을 잘 나눠야 하고 구구절절한 표현은 지양해야
📌 일관적이어야 합니다.
✓ 어떤 곳은 '명사'로 끝나고 어떤 곳은 '해요 or 합니다'체로 끝나면?
✓ 일관성이 떨어짐. 일관성이 떨어지면 신뢰도도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 규모가 커지는 기업일수록 UX Writing 의 중요도 역시 높아짐
✓ 사이즈가 커지면서 텍스트가 쓰이는 곳이 점점 더 늘어나기 때문
✓ 가능하다면 서비스 초기부터 가이드를 잡아가는 것이 좋음
📌 유용하다고 느껴야 합니다.
✓ 한마디로 도움이 되어야 하는것
✓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가이드해야
✓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포인트
✓ 사용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원하는 단어로 표현해야
✓ 그린랩스의 경우에는 "매출늘리기" 기능을 "판로개척"으로 바꾸고 클릭율이 1.7배 상승
📌 인간적이어야 합니다
✓ 구체적인 생활 대화를 인용하거나 약간의 유머를 추가
✓ 선하고, 따뜻하고, 냥이의 젤리발 같은 몽실몽실함을 전달
✓ 다만 동일한 기준은 없고, 디테일하고 예민한 접근법이 필요
✓ 어떤 부분에서 휴먼 터치를 느끼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해 봐야
✓ 인간적인 부분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텍스트로 잘 녹여낼 지 항상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