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를 잘 아는 사람만 입사하게 하는 단 1가지 방법

1. 채용공고 하나를 바꿔도 다양한 구인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는 공고를 모두 바꿔야 해서 HR팀은 무척 번거롭습니다. 플랫폼별로 머무는 지원자들의 유형도 다른데, 일일이 같은 목소리로 전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죠. 이럴 때 유용한 것이 채용 페이지입니다. 2. 채용 페이지의 매우 강력한 장점은 우리 회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려줄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채용의 전 과정을 일원화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언제든 링크 하나로 우리 회사의 모든 채용 현황을 공유할 수 있어요. 지원자 입장에서도 일일이 회사에 대해 찾아볼 필요가 없이 회사 소개부터 비전, 문화, 팀원들, 필요한 역량, 현재 채용 중인 포지션까지 모든 걸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게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지원까지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죠! 3. 또한 회사 내부에 여러 변화가 생겨도 페이지 하나만 수정해 주면 돼서 매우 간편해요. 특히 요즘에는 대부분 노션을 통해 페이지를 만드는 추세여서 유지 보수가 더욱 쉽습니다. 4. 딜라이트룸은 총 100만 원의 입사 축하금 제도를 운용하고 있어요. 오로지 자체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한 사람에 한해 운용되는 제도입니다. 외부 채용 플랫폼을 통한 지원자는 해당되지 않아요. 왜 이런 제도를 운영하는 걸까요? 5. 바로 자신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잘 맞는 인재를 뽑기 위해서’예요. 딜라이트룸의 채용 페이지에는 회사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이 담겨 있어요. 채용 페이지를 쭉 정독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온보딩이 되는 거죠. 이 과정에서 회사와 fit이 맞지 않는 지원자는 자동으로 필터링 됩니다. 그럼에도 지원하는 인재는 딜라이트룸의 문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100만 원을 더 주더라도 ‘잘 맞는 인재를 뽑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6. 이 글을 읽는 대표님 혹은 채용담당자님도 꼭 채용 페이지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스타트업들처럼 화려하고 알찬 페이지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한 페이지에 회사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들을 기입해두는 것만으로도 그간의 복잡했던 채용 과정을 매우 간략하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더 잘 맞는 인재의 지원율이 높아지는 건 덤이고요! 7. 더해서 가장 이상적으로 평가되는 내부 인재 추천을 통한 채용 과정도 훨씬 수월해져요. 자리가 생겼을 때, 직원들이 지인들에게 ‘채용 페이지 링크’ 하나만 던져주면 되니까요. 오늘은 채용 홈페이지에서만 혜택을 주고, 채용 과정을 일원화한 딜라이트룸의 사례를 소개드렸는데요! 채용 공고로 입사율을 높이는 다른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채용 공고 대충 쓰고 싶지 않은 분을 위한 작성법 8가지 > 전자책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정보 입력 없이 지금 무료로 볼 수 있어요. 👉 http://bit.ly/3Fjb5qH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용 공고, 채용 홈페이지 잘 만드는 꿀팁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댓글도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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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일 오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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